착한 주인공은 그만, '던전크래프트' 인기 상승 이유는?

등록일 2012년01월30일 11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더나인코리아(대표 박순우)는 나이트 아울 게임즈(대표 크리스 메이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웹게임 ‘던전 크래프트(http://www.dungeoncraft.co.kr)’가 정식서비스 10일 만에 누적 가입자수 3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특히 유저 재방문율이 71%에 달하는 이유로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체험해본 후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한 ‘간편 시작’ 기능과 '던전크래프트' 자체의 게임성이 검증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흙속의흙'이라는 유저는 게시판을 통해 “접속 후 어느 순간 계속 접속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평했다.

'던전 크래프트’는 중국 게임사 더나인이 서비스하는 북미산 웹게임으로 악의 세계의 지배자가 되어 공성전을 펼치는 독특한 컨셉으로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현재 ‘던전 크래프트’의 이용자층은 전체 이용자 중 20대와 30대가 60.8%, 남성이 88%를 차지해 전략적 재미를 선호하는 20~30대 남성 유저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정식서비스 초기보다도 이후 점차적으로 일별 회원 가입률이 오히려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마케팅 효과 보다도 실제 플레이 해본 게이머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에는 하루 게시글이 20,000건을 돌파하는 등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가 커뮤니티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4시간 실시간으로 응대하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차별화된 운영도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나인코리아 박순우 대표는 “현재 ‘던전 크래프트’가 보여주는 긍정적 지표들은 참신한 게임성과 배려를 기반한 서비스에 대한 게이머들의 갈증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 구축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던전 크래프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 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dungeoncra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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