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FreeCon)’ 개막

등록일 2021년11월25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의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이 본격 개막했다.

 

아프리카TV가 11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FreeCon)’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해 2회째 개최된 ‘프리콘’은 게임과 e스포츠를 매개로 자유롭게(Free)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처럼 함께(Con)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 프리콘은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의 오프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e스포츠와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프리콘’에서 유저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보다 많은 유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진 순서로는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추후 아프리카TV e스포츠의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채 부문장은 “어떤 e스포츠든 정말 열정적으로 원하는 팬들이 있다면 그 리그들을 지원하고 때로는 직접 만들기도 하면서 그 리그들을 계속 늘려나가는 게 저희 아프리카TV의 철학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라며, “유저·BJ들이 각자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곳 ‘아프리카TV’에서 e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e스포츠 커리어패스, 승부 예측 시스템, e스포츠와 NFT의 연계, BJ 지원 프로그램 등 진정성 있는 지속적인 e스포츠에 대한 투자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과 e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1 프리콘’은 오는 28일(일)까지 4일동안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25일에는 토크콘서트와 인기 게임 BJ가 참여하는 e스포츠 경기가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e스포츠 중계를 선보이고 있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정인호 해설위원이 출연해, 게임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해 온 'e스포츠 여신' 권이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e스포츠 중계진이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순서로는 아프리카TV에서 LoL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김민교의 'LoL 중간계전 결승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아프리카TV의 인기 게임 BJ들이 참여해 펼치는 캐주얼 e스포츠 리그 'BJ멸망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LoL BJ들이 참여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이번 프리콘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철권7(Tekken7),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TFT), 피파온라인4(FIFA Online 4) 등 다양한 게임 종목의 e스포츠 경기를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도 4일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돼,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리콘은 게임과 e스포츠를 좋아하는 아프리카TV BJ와 유저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BJ·유저가 함께 모여 즐겁게 게임을 하면 바로 그것이 e스포츠가 되는 것이라는 아프리카TV의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프리콘은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의 게임과 토크콘서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지난해에도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21 프리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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