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콘텍, 애플 신형 AR헤드셋 공개 메타버스 사업 기대감... 관련 부품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12월23일 09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신화콘텍이 장초반 강세다.


신화콘텍은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1% 상승한 4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이 내년 초 신형 AR 헤드셋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메타버스 시장 확대 기대감에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금일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에 VR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신화콘텍도 관련주로 묶이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화콘텍은 단말기와 연결하는 플러그 부분을 생산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USB 2.0을 대체할 USBC-타입(USB3.1)을 개발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2023년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증강현실(AR) 헤드셋을 두고 벌써부터 메타버스 세상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포브스 등은 암시 모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의 투자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2년 말 또는 2023년 초에 AR 헤드셋을 출시하면 이 제품이 애플의 주가를 끌어올리며 메타버스와 IT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AR앱을 통해 아이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AR 기반 서비스 이용을 촉진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AR 사업은 최근 급부상중인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최근 사명을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도 VR 헤드셋과 AR 헤드셋으로 메타버스 시장에서 주도권 장악에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디즈니 등도 이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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