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삼성전자 950조 메타버스 시장 본격 투자... 5G 핵심 솔루션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12월29일 09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텔스가 강세다.


엔텔스는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43% 상승한 1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산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바타 플랫폼 회사에 투자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장비 업체인 코세스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텔스는 메타버스 네트워크 5G 관련 핵심 솔루션을 개발해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산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가 메타버스 아바타 플랫폼 회사에 투자했다.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려는 투자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넥스트는 '레디 플레이어 미'(Ready Player Me)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 모금액은 13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로 벤처캐피털 '타벳+스텐'이 주도했다. 소프트웨어 회사 갓허브의 공동 창업자 톰 프레스턴워너와 벤처캐피털 콘보이 벤처스·노르딕 닌자, 대체불가토큰(NFT) 업체 지머니 등이 투자자 명단에 올랐다.


2020년 설립된 레디 플레이어 미는 메타버스용 아바타 개발 플랫폼 회사다. 누구나 쉽게 본인의 아바타를 만들고 아바타를 활용해 900여 개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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