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삼성전자 TV NFT 매매 지원...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 부각 '강세'

등록일 2022년01월04일 09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온시큐어가 강세다.


라온시큐어는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25% 상승한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TV 신제품에 NFT 거래 플랫폼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온시큐어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 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이자 삼성전자 녹스(KNOX) 리셀러, 삼성패스(SAMSUNG Pass) 사업협력 파트너로 알려져 있으며, 록체인과 생체인증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텔레비전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예술품을 구매하고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7일(현지시간) 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세계정보가전박람회(CES) 2022'를 앞두고 3일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TV 신제품 출시 소식과 더불어 '스마트 허브' 기능 개편 소식도 전했다. 스마트 허브란 삼성전자의 TV를 비롯한 기기에서 게임과 영화 감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한 영상 시청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 허브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NFT 플랫폼'이란 이름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에서 NFT 플랫폼에 대해 "마이크로 LED와 네오 QLED, 더 프레임 등 기기에서 디지털 예술 작품을 발견하고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직관적인 통합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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