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2년01월05일 23시50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공식 리그 '2022 LoL 챔피언스 리그 코리아 스프링(이하 2022 LCK 스프링)'의 개최를 앞두고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스프링 시즌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이 참석해 이번 시즌 목표와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했다.

 

나에게 2021년의 LCK는 어떠했는지 궁금하다
담원 기아 양대인 감독: 사무총장님이 말한 것처럼 LCK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췄던 한해였던 것 같다.
허수 선수(ShowMaker): 비록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열심히 한 한해였다. 올해는 더 노력해 마무리까지 좋게 만들겠다.

 

T1 최성훈 감독: 내게 있어 고마운 한해였다. 끝까지 나를 따르며 열심히 해준 선수 코치분들과 팬분들께 감사했던 한해였다.
이상혁 선수(Faker): 내가 스스로 발전할 수 있었던 리그라 생각한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

 

젠지 고동빈 감독: 작년 LCK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봐 재미있었고 롤드컵에서 한국팀이 선전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박재혁 선수(Ruler): 작년 LCK는 힘들었지만 팀원들이 노력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농심 레드포스 임혜성 코치: 작년은 아쉬운 한해였다 생각한다. 기회가 많았지만 그것을 결국은 캐치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꼭 롤드컵에 진출할 생각이다.
장용준 선수(Ghost): 작년 2021년 LCK는 많이 배운 시즌이었다.

 

리브 샌드박스 김목경 감독: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해였고 그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한해였다 생각한다.
김재연 선수(Dove): 여러모로 결과가 아쉬웠지만 부족한 나를 성장시킨 한해가 된 것 같다.

 

광동 프릭스 장누리 감독: 작년 LCK는 해외 생활을 오래하다 오랜만에 LCK로 복귀해서 감회가 새로웠던 한해였던 것 같다
박진성 선수(Teddy): 나에게 2021년 LCK는 게임을 많이 배우고 연습도 많이했던 해였던 것 같다.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 작년도 그렇지만 매해 LCK가 힘들었다. 그럼에도 많은걸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한해였다. 성적에 비해 많은게 남았던 한해였지만 올해는 결과까지도 좋은 한해가 됐음 좋겠다.
김광희 선수(Rascal): 저 개인적으로도 작년은 힘든 한해였지만 성장할 수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한화생명 e스포츠 손대영 감독: 2021년은 희로애락이 담긴 한해였는데 선수들도 코치진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깨달은 귀중한 한해였다.
김장겸 선수(Onfleek): 작년은 아쉬운 한해였지만 배운 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아 성장할 수 있는 한해였다.

 

프레딧 브리온 최우범 감독: 리그를 진행하면서 좌절도 많이 했지만 선수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감을 느낀 한해였다.
엄성현 선수(Umti): 실력적인 성장의 평가를 못하겠지만 감독과 팀원들과 함께 지난 해 리그를 진행하면서 인격적인 성장이 된 것 같다. 그런 성장들이 인게임이나 그 외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DRX 김정수 감독: LCK에 있지 않았지만 LCK의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는 한해였다.
황성훈 선수(Kingen): 저에게 LCK는 증명의 자리였지만 지난 해는 증명을 못한 한해여서 아쉽다. 그를 발판으로 올해는 나를 증명할 생각이다.

 

그렇다면 2022년 LCK에 임하는 각오는 어떠한가
황성훈 선수: 모든 팀이 그렇겠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이다. 장기적으로 스프링은 상위권을 노리고 있으며 나중에는 롤드컵도 진출하고 싶다.
김정수 감독: 단장님하고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지난 성적으로 인한 꼴등 이미지가 아쉽다했다. 올해는 꼭 꼴등 이미지를 탈피해 플레이오프 진출과 롤드컵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우범 감독: 작년은 기대 대비 잘했다 생각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대감을 줬다면 올해는 저력 있는 팀으로 탈바꿈하고 싶다.
엄성현 선수: 선수들끼리 뭉쳐 열심히 해 끝까지 지치지 않고 열심히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목표 자체는 플레이오프를 생각하고 있다. 아직 개인적으로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꼭 이루고 싶다.

 

손대영 감독: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는 1년이라 본다. 지금 있는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개인적인 기준으로 잘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어 앞으로 기대가 되는 팀을 만들도록 하겠다.
김장겸 선수: 지난 과오를 딛고 일어서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 당장은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서머 때 롤드컵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

 

강동훈 감독: 당장 몇 등하겠다는 목표보다는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해 계속 달려가며 성장해 가을에 웃고 싶다. 작년보다는 좋은 퍼포먼스와 결과를 보여주겠다.
김광희 선수: 리그를 진행하면서 다같이 하나가 되는 팀이 되고 싶고, 마지막에 우리를 응원해준 팬분들과 팀원들이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 성적을 내고 싶다.

 

장누리 감독: LCK에 진출한 팀 중 쉬운 팀이 하나도 없고 우리 포함 모든 팀이 열심히하는 것 같다. 우리도 모든 것을 쏟아서 선수들과 멋진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박진성 선수: 새로운 도전이다. 새로운 감독 코치팀들과 선수들을 3년만에 만났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높은 위치에 올라가고 싶다.

 

김목경 감독: 우리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해가 될 것 같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밑에서 시작하겠지만 올해는 좋은 팀을 만들고 관중 분들이 즐겨운 경기를 만드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재연 선수: 모든 것에는 단계가 있다 생각한다. 우리에게 다음 목표는 플레이오프라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다른 팀이 우리 팀을 볼 때 쉬운 팀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다.

 

임혜성 코치: 성적보다는 팀의 조직력을 높여 서머 시즌에는 우승을 하는 팀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장용준 선수: 시즌 내내 화끈하고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고 경기력을 끌어올려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고동빈 감독: 다음 주에 시작되는 스프링 시즌부터 열심히 해 결승까지 가고 싶다. 시즌이 끝나고 나서 선수들 개개인이 좋은 평가를 받도록 잘 지도해서 좋은 마무리를 짓고 싶다.
박재혁 선수: 목표를 딱히 정하지 않았고 갈 수 있는 만큼 가보고 싶다.

 

최성훈 감독: 목표를 현실적으로 세우는 편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제로 찾을 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목표는 우승이고 트로피를 드는 것이다. 또다른 개인적인 목표는 시즌 마무리 후 팀원들이 모두 다시 같이 하고 싶은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상혁 선수:  T1이 작년 한해에 걸쳐 많이 발전하는 팀이 되었다 생각한다. 올해도 발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양대인 감독: 세 명의 멤버 변화가 있고 그들이 내가 지향하는 롤을 배울 때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생각한다. 언제 다 배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다른 팀 감독님도 생각은 같겠지만 나는 롤드컵에 갈 수 있는 팀을 만들고 다전제에서 강한 팀을 만들고 싶다. 임계치를 빨리 오게 만드는 것이 내 능력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강한 담원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허수 선수: (멤버가 바뀌어)초중반에는 흔들려도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팀은 어디인가
양대인 감독: 멤버 유지가 가장 많이 된 T1이 가장 강할 것 같지만 아직 스크림을 제대로 못해봤기 때문에 스크림 상 가장 강했던 젠지를 선택하겠다.

 

최성훈 감독: 경기력이 좋아 기대가 되는 젠지를 골랐다.

 

고동빈 감독: 나는 T1을 골랐다. 멤버 변화도 적고 작년에도 잘해서 올해도 잘할 것 같다.

 

엄상현 코치: 나는 T1을 선택했다. 작년 롤드컵에서 경기력 고점이 높았고 멤버 변화가 적어 강할 것이라 예상된다.

 

김목경 감독: 나도 T1 생각하고 있다. 신구 조합도 좋고 작년 경험치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

 

장누리 감독: 나랑 테디 선수는 젠지가 우승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강동훈 감독: 나랑 김광희 선수는 티원이랑 젠지랑 강력할 것 같아 어느 팀을 고를까 고민했는데 김광희 선수가 T1을 지목해서 T1이 우승할 것 같고 T1은 앞으로 훨씬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손대영 감독: 우리도 T1이랑 젠지가 가장 강하다 생각한다. 저는 젠지이지만 선수가 T1을 뽑아서 아마 T1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우범 감독: 나는 젠지를 골랐다. 선수들의 체급 자체가 강하기도 하고 피넛 선수가 중간에서 밸런스를 잡아줘 LCK가 아니라 롤드컵도 노릴 수 있는팀이라 생각한다.

 

김정수 감독: 나도 젠지인 것 같다. 연습할 때 숨이 막힐 정도였다.

 

 

담원 기아의 양대인 감독은 지난 해 롤드컵을 끝으로 은퇴한 'Khan' 김동하 선수를 대신해 'Burdol' 노태윤 선수와 'Hoya' 윤용호 선수를 영입했다. 이들에 대한 기대치가 어떠한가
두 명의 장점이 극명히 다르다 생각한다. 노태윤 선수는 라인전이 약해 보완해야 하지만 게임 이해도가 높은 편이고 만대로 윤용호 선수는 거리 조절을 잘하는데 나머지 부분이 부족한 편이다. 이 둘을 융합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둘이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같이 학습하는 단계로 열심히 하고 있다.

 

광동 프릭스 박진성 선수는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와 함께하게 됐다.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삼다수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비타 500도 많이 지원해주셔서 마시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웃음).

 

농심 레드포스 장용준 선수는 올해 꼭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LCK 3회 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 또 우승해서 기록을 연속으로 이어가고 싶다.

 

프레딧 브리온의 엄성현 선수는 LCK 내에서 거의 최고참 선수인데 아직 본인의 잠재력이 남아 있다 생각하나
어떤 의도에서 한 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내 한계를 봤다면 프로를 은퇴했을 것 같다.

 

허수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의 위치에 있는데 올해는 스토브 리그를 진행하며 위협적인 팀이 많이 생겼다. 가장 위협되는 두팀은 어디인가
멤버들 개개인이 강한 T1이랑 젠지가 가장 경계된다.

 

고동빈 감독은 감독의 위치로 처음 미디어 데이 무대에 섰는데 선수 때와 어떤 차이가 있나
선수 때는 부담되는 자리는 아니었는데 감독이 되니 팀의 리더가 되면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담되는 것 같다.

 

김재연 선수는 탑으로 라인을 전향했는데 탑 라이너 전향 이야기가 나온 계기와 어떤 선수가 롤 모델인지 궁금하다
계기는 단순히 지금 팀의 코치님이 나에게 탑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해서 라인 전향을 시작했던 것 같다. 롤모델로 삼고 있는 탑 라이너는 'TheShy' 강승록 선수이다. 강승록 선수가 피지컬과 뇌지컬도 뛰어나 단점이 거의 없어 롤모델로 삼고 있다.

 

DRX는 코치진과 선수 라인업의 변화가 컸는데 감독이 생각하는 이번 시즌 팀의 강점은 무엇인가
멤버 변화로 상체에는 패기가 강한 선수가 배치되었고 바텀에는 라인전에 강한 베테랑들이 위치하게 되었다. 패기의 상체와 베테랑 하체가 있는 팀이라 중반 이후로는 데프트 베릴 듀오가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실제 경기 결과도 그렇게 나오고 있다.

 

이상혁 선수는 유저들 사이에서 고평가 받고 있는 신규 아이템 '부서진 여왕의 왕관(부여왕)'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시즌이 시작되면 그것으로 시작할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비해 프리시즌이 크게 바뀌지 않아 적응이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 부여왕 아이템이 고평가 되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인다.

 

많은 팀들이 LCK 우승 팀으로 T1을 뽑았다. 이상혁 선수는 2022년 T1이 어떤 포텐셜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나
작년 롤드컵 때는 다섯 명이서 합을 맞춘지 얼마 안돼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 올해는 작년보다 잘할꺼라 본다. 아직은 다듬고 있지만 올해는 각각 개인의 포텐셜을 보여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 같다.

 

같은 의미로 박재혁 선수에게도 질문하고 싶다. 젠지를 우승 후보로 뽑은 팀도 많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는 우리 팀원들이 계속 잘해왔던 선수들이라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

 

그렇다면 젠지의 고동빈 감독과 박재혁 선수는 현재 팀의 약점과 보완해야할 점은 무엇인라 보는가
고동빈 감독: 일단 젠지 팀의 약점을 꼽자면 나이가 많다(웃음). 그래서 혹시 모를 기복을 줄일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박재혁 선수: 선수들도 나이 문제에 대해서는 스코어 감독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김정수 감독은 다른 팀에서의 감독직 러브콜도 많았을 것 같은데 DRX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
솔직히 다른 곳에서 제의를 받고 다른 곳을 갈 생각도 했다. 하지만 'Zeka' 김건우 선수와 'BeryL' 조건희 선수의 통화 등 선수들이 마음을 움직여 DRX의 감독직을 수락했다.

 

DRX와 리브 샌드박스는 2022 LCK 스프링의 개막전을 맡게 됐는데 이에 임하는 각오가 어떠한가
김목경 감독: 어떤 팀이랑 경기를하든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고 언제나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김정수 감독: 개막전 첫 경기도 중요하다 생각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

 

담원 기아가 작년에는 압도적인 1강으로 평가 받았는데 올해 미디어 데이에서는 한표도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허수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나
멤버가 많이 바뀌어 충분히 그런 평가를 예상했다. 하지만 스프링 시즌 열심히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렇다면 팀원도 바뀌었고 패치로 게임 내에서도 변화가 생겼는데 이것들이 허수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줄 것 같은가
오늘 텔레포트가 패치되어 가서 직접 경험해보아야 할 것 같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시즌을 진행하다보면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비슷한 질문이지만 이번에 텔레포트가 패치 돼 탑 라인이 조금 더 고독한 라인이 될 것 같다. 이에 대한 김광희 선수의 생각은 어떠한가 또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탑 라이너는 누구인가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텔레포트가 바뀌어서 생긴 고독한 문제보다는 개인적인 취향이 텔레포트를 이용해 아래 라인을 지원하는 편인데 이것이 힘들어져 아쉬운 것 같다.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탑 라이너는 LCK에서 광동프릭스의 김기인(Kiin) 선수가 가장 강하다 생각해 김기인 선수를 꼽고 싶다.

 

T1은 다른 팀에 비해 선수의 변화가 적지만 중요한 탑 라이너가 바뀌어 팀 운영에 변화가 생길 것 같다
개인이 자신의 기량을 뽑내고 멘탈 관리도 하면서 좋은 팀 시너지를 내는 것이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 현재 탑 라이너 'Zeus' 최우제 선수도 날 잘 따라와주고 있고 팀에 잘 어울리고 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리브 샌드박스 김목경 감독님은 선수 발굴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현재 팀 로스터를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가 다른 팀에 비해 제일 경험이 적은 선수들을 많이 배치한 로스터인 것 같다. 가장 오래된 팀원이 2년차 정글러이다. 아직 경험치가 적은 선수들에게 높은 기대를 하고 그에 대한 기대감을 주는 것이 큰 부담이 된다 생각해 아래서부터 차근차근 올라가 시즌 마지막 쯤에는 기대되는 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손대영 감독은 이번 시즌 팀 내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누구인가
'SamD' 이재훈 선수가 가장 기대되는 선수이다. 물론 그를 필두로 다른 선수들도 기회를 잘 잡아서 좋은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 드린다
허수 선수: 항상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양대인 감독: 강한 팀이 많은 것 같아 많은 준비가 필요해 보이다. 꼭 좋은 성적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최성훈 감독: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언제나 감사 드리고 결과로 보답하겠다.
이상혁 선수: 작년에 우승을 못해 아쉬웠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부분에서 발전된 것이 있었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고동빈 감독: 스프링 시즌이나 서머 시즌에서 언젠가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팬분들이 믿고 응원해주시면 꼭 결과로 보답해 드리겠다.
박재혁 선수: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도 열심히하겠다.

 

장용준 선수: 원래 다른 팀에 있던 선수들이라 열심히 호흡을 맞추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임혜성 코치: 이하 동문이다.

 

김목경 감독: 우리에게는 힘든 시즌이 될 것 같지만 열심히 노력해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
김재연 선수: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다.

 

장누리 감독: 멤버도 바뀌었고 새로운 네이밍 스폰이 바뀌는 등 팀 내 변화가 많았지만 열심히 노력해 멋진 팀으로 거듭나보겠다.
박진성 선수: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김광희 선수: 항상 응원해주신 팬분들 감사드리고 게임 내적으로 발전된 모습, 게임 외적으로는 밝은 모습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도록 노력하겠다.
강동훈 감독: 다같이 기쁘고 좋은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김장겸 선수: 올해 강한 팀들이 많은 것 같다. 약한 팀이 없는 상황에서 잘했을 때 더 잘해보이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손대영 감독: 선수들이 시즌 중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하면 뭔가를 얻어낼 수 있는 팀을 만들도록 하겠다.

 

엄성현 선수: 팬분들이 직관할 수 있다는 소식에 설렌다. 꼭 다음에는 팬미팅까지 진행해 팬미팅에 오시면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우범 감독: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리그에서 우리가 체급이 약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LoL은 5:5 게임이니 이를 파고들어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김정수 감독: 한경기 한경기 열심히 해 승리로 성장하는 팀이 되고 싶다.
황성훈 선수: 프로 생활을 통틀어 현재의 멤버가 가장 경쟁력 있는 라인업이 됐다 생각해 정말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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