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명의 소원이 설산(雪山)에 닿다... 미호요 '원신' 이색 이벤트 공개

등록일 2022년01월11일 1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기 오픈월드 RPG '원신'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미호요(miHoYo)가 유저들과 함께 하는 '알프스 점등식' 방송 일정을 공개했다. 

 

알프스 점등식 방송은 원신의 신규 지역인 '드래곤 스파인'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빛 밝히기 의식' 이벤트의 일환이다. 드래곤 스파인은 2020년 12월 첫 번째 지도 확장 업데이트로 원신에 추가된 설산(雪山) 맵으로 알프스 산맥의 마터호른산을 모티브로 제작된 지역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겐 실제 알프스 정상에 있는 트리에 직접 소원을 보낼 수 기회가 주어진다. 개발사인 미호요는 이벤트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기면 모티브가 된 실제 알프스 산에서의 점등식 진행을 약속했고, 소식을 접한 유저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참가자는 전세계 300만명을 넘어섰다. 

 

점등식에서는 프랑스의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의 원신 OST 연주회와 알프스 워프 포인트 조명 세레모니가 진행될 예정. 미호요의 알프스 점등식은 1월 13일 23시(트위치)와 1월 14일 0시(유튜브)를 통해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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