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이크' 팬들과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롬소프트웨어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엘든링'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24일(오늘)부터 주요 해외 미디어의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오픈크리틱, 메타크리틱 등 리뷰 집계 사이트에도 속속 평가와 점수가 등록되기 시작했다.
'엘든링'의 PS5 버전 메타크리틱 평균 점수는 24일 오후 1시 기준 97점, 등록된 리뷰 45개 모두 '긍정적(Positive)'을 기록했다. 반드시 플레이 해보기를 추천하는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Metacritic Must-Play)' 마크는 출시 전임에도 이미 획득했다. XBOX Series X는 95점, PC 또한 95점이다. 향후 리뷰가 추가되며 점수가 변동될 수 있으나 PS5 버전의 '엘든링'은 '슈퍼마리오 갤럭시', '레드 데드 리뎀션 2',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GTA 5' 등과 같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등록된 미디어들은 공통적으로 '엘든링'에 대해 경이로운 게임이라고 평가하며, 탐험의 재미를 일깨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완벽에 가깝게 설계된 게임플레이 등 '소울라이크' 장르의 팬들이 추구하는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고도 전했다. 특히 단순히 '오픈월드 다크소울'이 아니며, 프롬소프트웨어가 지금까지 '소울라이크' 장르에서 이루어낸 모든 것의 정점이라는 평가도 뒤따랐다.
'엘든링'은 오픈크리틱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기준 111개의 리뷰가 등록되었고, 평균 96점을 기록해 오픈크리틱 레이팅 '마이티(Mighty)'를 달성했다. 최근 출시됐던 '시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다잉라이트 2: 스테이 휴먼', '헤일로 인피니트', '토탈 워: 워해머 3'를 크게 앞서는 점수다. 게임인포머와 게임스팟 그리고 IGN 등 주요 해외 미디어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줬으며, 의심의 여지 없이 강력한 'GOTY 2022' 후보라는 평가도 나왔다.
프롬소프트웨어의 키타오 야스히로 프로듀서는 SNS를 통해 "토론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엘든링'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제공한 동기가 없었다면 개발팀은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픈 월드 액션 RPG '엘든링'은 25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콘솔 버전은 25일 자정(0시), 스팀 버전은 25일 오전 8시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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