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 양대 앱 마켓 매출 상위권 진입... '블루 아카이브'와 '붕괴3rd'도 매출 순위 상승

등록일 2022년02월28일 1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2월 마지막 주 겸 3월의 첫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MMORPG 장르의 게임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에 힘입은 캐주얼 게임, 서브컬처 게임들의 순항도 이어졌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W'를 비롯한 게임들의 매출 순위가 여전히 높게 나오는 가운데, 웹젠의 신작 '뮤오리진3'가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외에 조이게임 코리아의 '2X', 모아이게임즈의 '트라하 인피니티' 등도 선전했다.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 '쿠키런: 킹덤'과 '붕괴3rd', 이벤트 스토리와 한정 캐릭터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블루 아카이브'도 이번 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쿠키런: 킹덤'과 '뮤오리진3', '붕괴3rd', '원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순항했다. 특히 '포켓몬고'는 이번 주 16위를 차지하면서 IP 파워를 유감 없이 증명했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W'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M', '리니지2M'이 지난 주와 같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순항하는 한편, 웹젠의 신작 '뮤오리진3'가 6위를 차지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뮤오리진3'는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시리즈 중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되었으며, 비행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곳곳을 비행하며 숨겨진 퀘스트와 보물 등을 찾는 탐험의 재미도 구현했다.

 

게임 내 월드 콘텐츠인 '어비스 전장'은 전 서버가 모이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서버별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있는 세분화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서로의 영지를 쟁탈하고 보상을 얻기 위한 전략적인 경쟁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길드 퀴즈와 길드 무도회, 길드 보스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와 강화된 길드 지원 시스템을 통해 길드와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이 외에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오랜만에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4일 신규 에피소드 13과 신규 캐릭터 '다크카카오 쿠키'와 '아포가토맛 쿠키'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주 매출 순위 상위권에 새로 이름을 올린 '2X'는 이번 주 9위로 TOP 10 내에 진입했다. 반면 '트라하 인피니티'는 소폭 하락해 13위를 기록했다.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진 '원신'은 이번 주 16위로 하락했다.

 



 

한편, 최근 신규 이벤트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와 신규 한정 캐릭터 '수영복 아즈사', '수영복 마시로' 등이 추가된 '블루 아카이브'가 이번 주 17위로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학생들의 좌충우돌 여름 바캉스 이야기를 즐겨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 호요버스의 '붕괴3rd'가 이번 주 19위에 오르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호요버스는 5.5버전 '천원시동'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S급 발키리 슈트 '천원기사'와 '리타'의 신규 S급 발키리 슈트 '성극요란'을 추가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1위 수성이 이어진 가운데, '피파온라인4M'과 '쿠키런: 킹덤', '리니지M', '리니지W', '메이플스토리M' 등의 게임들이 지난 주와 비슷한 순위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이 외에 웹젠의 '뮤오리진3'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8위로 TOP 10에 오르면서 양대 앱 마켓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5.5 버전 업데이트에 힘입은 '붕괴3rd', 최근 2.5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원신'도 이번 주 각각 9위, 10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였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캐주얼 게임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꿈의 집'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나이언틱의 '포켓몬고'가 16위를 차지하면서 '포켓몬스터' IP의 강력함을 증명했다. 나이언틱은 '포켓몬고 투어'와 'GO배틀리그' 등의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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