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2년 3월 2주(3월 7일~3월 13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3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199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4% 감소, 전월 대비 0.3% 증가, 전년 대비 36.3% 감소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9.2%, 주말 평균 11.9%로 주간 평균 10.0%를 기록했다.
게임 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부동의 강자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간 점유율 46.0%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FIFA 온라인 4'로 전주 대비 8.2%의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점유율 7.7%를 기록하며 1계단 올라섰다. '22TOTY 접속&플레이’ 이벤트의 효과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우리동네 PC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서든어택이 3위에 랭크됐다.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 2.0% 증가하고 점유율 역시 7.5%로 상승했다.
10위권 내에서 순위가 오른 또 다른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전주 대비 4.2%의 사용량 증가로 1계단 오른 7위에 위치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3(이하 ASL 시즌13)'의 화제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위권에서는 'APEX LEGENDS'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각각 1계단씩 상승하며 19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어둠땅 3 시즌’의 인기와 함께 전주에 이어 8.4%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한편 스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엘든 링'은 점유율 0.21%로 26위를 기록, 싱글게임으로 30위 순위권 내 안착에 성공했다.
더로그에서 선정한 '이주의 게임'으로는 '엘든 링'이 선정됐다. 2월 출시된 '엘든 링'은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기대작으로, 출시 후 스팀 인기게임으로 등극했으며 PC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이주의 게임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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