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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게임쇼 호평받은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매출순위로 인기 증명

2022년04월05일 19시46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1월 열린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대만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대만 출시 후 높은 매출순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오딘: 신반'이라는 현지제목으로 3월 29일 대만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구글플레이 순위도 서서히 끌어올려 4월 5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위까지 뛰어올랐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1월 타이페이 게임쇼에 참가해 대만 유저들에게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첫선을 보인 뒤 게임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대만 유저들은 '오든: 발할라 라이징'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에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고퀄리티 MMORPG로,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오픈월드, 잘 디자인된 전투 등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도 매출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대작 타이틀. 고퀄리티 MMORPG를 선호하는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게 예상되었으며, 출시 후 실제 성적으로 증명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대만 유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존 '오딘', '토르', '로키' 등 서버 27개에 신규 서버 '프레이야', '헤임달' 등 9개를 추가해 36개의 서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만 시장은 애플이 52%, 안드로이드 47%(2022년 2월 기준)로 애플과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대만 게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며, 국내 시장과 비슷하게 RPG 장르가 가장 큰 인기를 모으며 장르 비중 4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대만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위에 오르며, 대만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탑5에는 국산 게임이 4작품이 됐다. '리니지W'이 1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위, '리니지M'이 4위, '리니지2M'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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