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금일(5일) '에이펙스 레전드'의 신규 캐릭터(레전드) '뉴캐슬'의 정보를 공개했다.
뉴캐슬은 지금까지 죽은 줄 알았던 '방갈로르'의 오빠 잭슨 윌리엄스로 동생과 마찬가지로 IMC의 병사였던 그가 레전드로서 에이펙스 레전드에 참여하게 된다. 잭슨 윌리엄스는 죽기 전에는 슬림한 몸을 자랑했지만 뉴캐슬로 돌아온 지금은 살이 쪄 슈트가 타이트해지는 등 외형적인 변화도 생겼다.
뉴캐슬의 주요 콘셉트는 쿨한 아빠이다. 외부에서는 영웅이지만 집에 가면 자기의 작업실이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뉴캐슬은 디펜더, 기사, 프로텍터의 이미지에 슈퍼 히어로라는 콘셉트를 더한 디자인을 주었다. 그 콘셉트를 헬멧과 쉴드에 반영했다. 또한 영웅과 아빠의 이중 생활을 표현하는 로고도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개발진에 의하면 뉴캐슬의 본격적인 제작 작업은 1년 전부터 진행되었다. 뉴캐슬 이전 캐릭터가 공격적인 캐릭터였기에 이번에는 방어적인 캐릭터를 만들고자해 뉴캐슬의 콘셉트가 정해졌다.
실제로 뉴캐슬인 인게임에서 전우들이 죽어 있거나 부상된 상태면 구하거나 지켜줄 수 있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먼저 모빌리티와 함께 벙커 스타일로 아군 및 본인을 방어할 수 있고 패시브 '부상자 구조'를 통해 부상자를 도울 수도 있다. 또한 전술 스킬인 '모바일 실드'와 얼티밋 스킬 '캐슬 월' 등 다양한 실드 스킬들은 안전하게 아군을 보호하면서도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뉴캐슬의 특성 상 지금까지 유저들에게 방치됐던 방어적인 무기들의 활용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개발자가 대답한 뉴캐슬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뉴캐슬이 에이펙스 레전드에 등장하면서 어떤 것들이 바뀔 것이라 예상하나
업데이트 전,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에 어떤 일이 생길지 항상 예측하려고는 하지만 실제 결과물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도 우리는 뉴캐슬이 많은 툴 키트를 가진 강력한 캐릭터이므로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캐슬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해 리스크가 큰 도전을 하거나 전략적인 시도, 벙커 플레이 다양한 플레이 옵션 중에서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스쿼드 스타일에 맞는 플레이 방식을 찾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뉴캐슬과 방갈로르의 플레이 궁합은 어떤가
시너지는 분명히 존재한다. 트레일러에서도 둘이 서로에게 잘 맞는 패시브를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감정적인 골이 존재하고 현실 속 남매들도 가지고 있는 의견 차이 등도 존재해 인 게임에서도 좋은 점과 나쁜 점이 함께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의 트레일러나 배경 스토리가 매우 매력적인데 실제로 코믹북 작업 등을 염두에 두고 있나
아직 거기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다. 물론 진행된다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뉴캐슬의 기본적인 설정, 뒷 이야기나 방갈로르 관점에서 보는 뉴캐슬에 대한 이야기도 그리면 좋을 것 같다.
항상 영웅이 되고 싶었지만 IMC에서는 실현이 불가능했던 꿈을 뉴캐슬로 잭슨이 판타지를 실현하는 이야기는 매우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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