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함께 불쾌지수도 급상승 중인 5월의 끝과 6월의 시작이 맞붙어 있는 이번 주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기대작 '디아블로 이모탈'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의 '오코넬 부족과 스태그의 왕관' 등의 신작이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RPG가 '로스트아크' 팬들을 위해 준비한 콘서트도 3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 신작과 행사 정보를 게임포커스가 정리해보았다.
#신작 일정
6월 2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오코넬 부족과 스태그의 왕관' 정식 출시(닌텐도 스위치)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오는 2일 힛그랩이 개발한 액션 게임 '오코넬 부족과 스태그의 왕관'의 한국어 번역판을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
고대 아일랜드의 대지를 무대로 벌어지는 오코넬 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오코넬 부족과 스태그의 왕관은 제1천년기의 상징적인 설정과 켈트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아트 스타일이 특징인 퍼즐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아르단 족장의 후계자인 오코넬 삼남매를 상황에 맞게 교체해 가며 데몬들과 그들의 어미인 카오라나크를 저지하는 모험을 게임 속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6월 3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이모탈' 정식 출시(모바일, PC)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액션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 최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이 오는 3일 PC 및모바일 플랫폼으로 국내 출시된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타협 없는 AAA급 경험을 전달하는 게임으로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간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를 지원해 양쪽에서 원활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게임에는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 등 6개의 직업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이들 중 하나를 선택, 8개 지역과 대도시 서부 원정지를 탐험할 수 있다.
특히 '디아블로 II'와 '디아블로 III' 사이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며 프랜차이즈의 터줏대감인 데커드 케인을 비롯해 여러 디아블로 캐릭터들이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디아블로 이모탈은 최대 1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클랜에서 활동하거나 8인의 전투부대를 꾸리는 공격대 콘텐츠와 다른 유저와의 PVP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투쟁의 굴레' 등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인다.
한편 이 게임은 게임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전세계 3천만이 넘는 유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를 기념해 게임 출시 후 모든 유저들에게 '호라드림' 꾸미기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
6월 3일 '로스트아크' 콘서트 'Dear. Friends' 개최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OST를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디어 프렌즈(Dear. Friends)'가 오는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KBS 교향악단이 지휘자 안두현, 연출가 왕용범과 만나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로스트아크만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또 단순히 오케스트라 공연뿐만 아니라 재즈, 오페라, 헤비메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로스트아크 OST도 이날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하거나 당일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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