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예능과 영화에서 활약 중인 양익준. 그는 영화 감독이자 배우로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비롯해 2009년 개봉한 독립영화 '똥파리'로도 잘 알려진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는 '똥파리'에서 어린 시절부터 폭력으로 위축된 남성이 가족애를 느끼게 되는 애환을 현실적으로 연출하며 2009년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등장 인물로 활약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하고 있다. 영화 감독 중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얼굴이 알려지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은 경우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모바일 MMORPG 기대작 ‘천애명월도M’의 홍보 모델로 돌아왔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 증명한 ‘천애명월도M’, 홍보 모델 선정하며 국내 상륙 '초읽기'
‘천애명월도M’은 중국 고룡의 원작 소설 IP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MMORPG로, 2020년 중국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개월간 TOP 5를 석권한 작품이다.
국내 상륙을 알린 후 홍보 모델로 선정된 영화 감독 양익준, 가수 태연, 댄서 모니카&케이데이는 각각 게임의 주요 매력인 ‘천애’, ‘명월’, ‘도’를 주제로 한 TVCF에 등장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해석했다.
이 중 영화 감독 양익준은 TVCF에서 ‘천애’를 표현하며, 자연을 배경으로 스케치하며 자신이 영감을 얻는 곳은 일상을 떠나 얻는 변화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압도적인 자연과 경이로운 광경을 소개하며 화면이 빠르게 전환된다. 이후 대작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세상인 ‘천애명월도M’의 상륙이 임박했음을 예고한다.
왜 ‘천애명월도M’은 양익준을 선택했을까
게임 출시 전 마케팅 단계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시기는 사전예약 단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게임업계 홍보 모델 선정 공식은 인기 배우, 가수, 개그맨 등을 발탁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영화감독은 직업 특성상 얼굴로는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게임 홍보 모델로 영화감독을 채택한 사례는 드물다. 2016년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첫 모바일게임이었던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홍보 모델로 박찬욱 감독을 발탁한 정도다.
'천애명월도M'의 홍보 모델로 영화 감독이 선정된 것은 게임에 영화 수준의 서사와 그래픽이 담겼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천애명월도M'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개발사의 높은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세상" 표현한 ‘천애명월도M’의 TVCF
이번 ‘천애명월도M’ TVCF 중 하늘을 가르는 경공과 아름다운 밤하늘 등은 실제 인게임 화면을 활용해 제작된 장면이다.
실제로 '천애명월도M'의 카메라 촬영 기능을 통해 낮과 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나 눈이 내리는 기후 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특히 인게임에서 지원하는 수십 가지 포즈, 카메라 앵글 등은 영화 세트장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듯한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국내 게이머 위한 현지화에 몰두, 양머리 수건까지 준비한 ‘천애명월도M’
'천애명월도M'은 지난 지스타2021 시연 부스 참가로 국내 상륙을 알렸으며, 팬들의 기대에 힘입어 올해 3월 CBT를 실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아울러 현지화 과정에는 연세대 중국 연구원, 20명 이상의 번역가가 참여해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캐릭터 목소리 연기로 남도형, 윤은서, 김예림, 심규혁, 윤아영 등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명 성우가 대거 참여했다.
'천애명월도M'은 현재 사전예약 중이며, 카카오, 네이버 라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의 플랫폼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공우, 설무, 야희 중 전설 동료 1인을 지급한다. 더불어 한국 특별 한정 보상으로 누적 사전예약자가 150만 명을 돌파하면 '찜질방 양머리 머리 장식'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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