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of Heroes 3'의 파괴 시스템 정보가 개발자 다이어리를 통해 공개됐다.
이 게임의 개발사 Relic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이번 RTS 신작 개발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종탑을 무너뜨리거나, 건물을 철거하거나, 실시간 전략 장르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수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Relic 수석 테크니컬 아티스트, Jason Brackman는 “아마도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던 중간중간에 전술적 일시정지를 누르고 화면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시간이 멈춘 세상 속에서 멋진 파괴의 장면을 감상할 것 같다는 강렬한 예감이 듭니다"라고 밝혔다.
Company of Heroes 3의 환경 파괴는 얼마나 심도 있을까? 무너지는 잔해와 붕괴되는 건물은 이제 근처의 부대를 즉사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바닥에 퍼진 건물의 잔해는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엄폐물이 되어 새로운 전술적 이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전술적 폭격으로 지도를 미리 파괴해 두어 전장에서의 전략과 선택지를 다각화할 수 있다.
Company of Heroes 3는 화끈하게 벌어지는 실시간 전투에 참여하며, 전역 전체를 관할하는 장군이 되어 하나하나 의미 있는 결정들을 내릴 수 있는 게임이다. 구작에 참전했던 전력은 물론, 신작에서 새로 추가된 진영, 부대, 그리고 전세계의 전장을 활용해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Dynamic Campaign Map에서 육해공 삼군의 병력을 지휘하고 보급선을 구축하여 적들의 진군을 격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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