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더 디비전: 리서전스' 공식 플레이 영상 공개… 사전 테스트 참가 등록 시작

등록일 2022년07월14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비소프트가 7일, 자사의 F2P TPS RPG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리서전스(이하 더 디비전 리서전스)' 출시를 정식으로 발표한 가운데, 오늘(14일)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3분 여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유비소프트의 대표 타이틀인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시리즈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원작의 무대였던 황폐화된 뉴욕을 배경으로 하며, 원작 1, 2편과는 다른 내용의 독립적인 신규 스토리 및 PVE 캠페인을 즐겨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전략 국토부를 대표하는 1차 투입 요원이 되어 도시 재건을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3분 여 분량의 영상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된 뉴욕의 모습과 함께, 각종 총기와 근현대 장비, 시그니처 무기 및 엄폐를 적극 활용하는 원작 특유의 3인칭 슈팅이 눈길을 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나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등 모바일 슈팅 게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UI 구성도 눈에 띈다. 특히 영상에서는 왼쪽 가상 스틱을 위로 조작해 자동으로 달리거나, 우측에 위치한 사격 버튼으로 조준점을 움직이는 모습도 담겼다.

 





 

뿐만 아니라 루트 슈터 장르에 충실한 파밍, 장비 제작 및 업그레이드 등 RPG 요소, 무기 부착물 변경, '더 디비전 2'의 화기, 방어, 전력 시스템에 해당하는 UI도 확인해볼 수 있다. 더불어 영상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임무를 끝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짧게 게임을 마무리 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유비소프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디비전 리서전스'를 선보이게 된 이유로 전 세계의 더 많은 유저들이 오픈 월드 기반의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도록 바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에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영상은 모바일 기기에서 촬영되었으며, 알파 버전의 빌드인 만큼 이후 출시되는 버전과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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