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28일 출시,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지각 변동 올까

등록일 2022년07월25일 15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2년 7월 넷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리니지M'과 '리니지W',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MMORPG들이 상위권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디아블로 이모탈' 등의 RPG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포켓몬고' 등 인기 타이틀들도 순항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 IP 3종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그리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TOP 5를 형성하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이번 주 8위로 한 주를 시작했다. 오늘(25일) 남다른 성능을 보유해 사실상 필수 서포트 카드로 평가되는 '키타산 블랙'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이후 순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느덧 서비스 6년 차를 맞이한 장수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이번 주 TOP 10 진입에 성공하는 한편, 직업 변경 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디아블로 이모탈'도 TOP 10 내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스포츠, RPG, 캐주얼, 리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피파온라인4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TOP 3를 형성했으며, '디아블로 이모탈'과 '포켓몬고' 그리고 '앙상블스타즈!!'가 TOP 10을 차지했다.

 

한편, 넷마블의 신작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신작 출시 이후 다소 고착화된 매출 순위 흐름에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마블의 대표 타이틀인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해 개발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으로는 네 번째 게임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별도의 직업 없이 장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를 펼치는 '프리 클래스' 방식을 도입했으며, '루디'와 '레이첼' 등 '세븐나이츠'의 주요 영웅으로 변신하는 변신,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의 개척과 개인 사냥터도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모바일 '리니지' IP MMORPG 3종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TOP 4를 형성하면서 상위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5위를 기록하면서 선전했다.

 

이중 '리니지W'는 최근 업데이트 된 '베르세르크' 콜라보에 힘입어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콜라보를 통해 '가츠' 등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을 스킨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MMORPG가 아님에도 빠른 업데이트와 특유의 게임성으로 첫 출시 이후 줄곧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8월 업데이트 될 예정인 신규 캐릭터 '프리스트(남)' 효과를 통해 올 여름 방학 시즌에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25일 오전 기준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차지하면서 서브컬처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보여준데 이어 최근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오늘(25일) 인기 캐릭터 '메지로 맥퀸'과 '토카이 테이오'의 이격 캐릭터를 포함해, 최 중요 서포트 카드로 평가되는 '키타산 블랙'을 게임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키타산 블랙'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성능이 좋고 필수로 손꼽히는 서포트 카드로 유명해 업데이트 이후 매출 순위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 외에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이번 주 9위를 차지하면서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가 TOP 10 재진입에 성공한 것은 이례적으로, 장수 MMORPG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넷마블은 6월 말 신규 클래스 '아르카나'와 '벨라토르'를 선보이고, 서버 '아르카나'도 새로이 오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기란' 영지의 신규 카오스 필드를 추가하고, 신규 정예 던전 2종과 초월 레벨 시스템, 경험치 던전 신규 난이도도 업데이트 했다. 또한 신규 코스튬 '여름밤의 은하단'과 탑승 펫 '세투스', 신규 '아가시온'도 선보였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디아블로 이모탈'은 이번 주 10위를 기록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1일 '디아블로 이모탈'의 핵심 시스템인 '직업 변경' 기능을 추가하고, 전설 문장과 초상화 장식 등을 얻을 수 있는 '모험가의 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8월 2일에는 '착취자 골고스라'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효과로 지난 주 순위가 크게 상승했던 '원신'과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이번 주 각각 13위, 15위를 기록했다. '포켓몬고'는 18위를, '피파모바일'은 19위를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니지M'과 '디아블로 이모탈' 등 RPG들도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큰 폭으로 매출 순위가 상승한 '포켓몬고'는 6위를 차지하면서 '포켓몬스터' IP의 힘을 과시했다.

 

서브컬처 게임들의 순항도 돋보인다. '앙상블스타즈!!'가 8위를 기록해 TOP 10 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원신'과 '우마무스메'도 각각 10위와 12위로 순항하고 있다.

 

이 외에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넥슨은 최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국내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고, 8월 5일 'GEN2' 카트바디와 번호판 등 '포뮬러 E' 관련 아이템들을 게임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리니지W'(25위)', '미르M'(26위), '제2의 나라'(27위)', '바람의나라: 연'(28위), '천애명월도M(29위)' 등 MMORPG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중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 14일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로 '환상의 섬'을 선보이고, 27일 개봉할 예정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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