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함께 시작한 8월 첫째 주 다양한 신작과 게임 행사가 열혈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엔트런스의 'DK모바일: 디 오리진'과 블루포션 게임즈의 '다크 히어로 대쉬'가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2일에는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또한 4일에는 PC 및 콘솔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의 토너먼트 대회 '온라인 워리어'를 개최한다.

이번 주에 출시되는 신작과 행사를 정리해보았다.

#게임 출시 일정
4일 엔트런스 'DK모바일: 디 오리진' 정식 출시(모바일)

엔트런스가 모바일 MMORPG 신작 'DK모바일: 디 오리진'을 오는 4일 출시한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DK모바일: 영웅의귀환'에 이은 엔트렌스의 'DK모바일' 시리즈 두번째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없고 MMORPG 장르에서는 드물게도 2~3개월마다 시즌이 리뉴얼 되는 것이 특징이다.

4일 블루포션게임즈 '다크 히어로 대쉬' 정식 출시(모바일)

디제러레이션엑스가 개발하고 블루포션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다크 히어로 대쉬'가 오는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크 히어로 대쉬는 높은 수준의 도트 그래픽을 바탕으로 스피드하고 호쾌한 액션 비주얼을 자랑하는 방치형 게임이다. 또한, 방치형 게임에 최적화된 UI와 5개의 무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재미와 콘텐츠 확장성, 높은 수준의 보상이 제공된다.

#행사 일정
2일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컴투스가 오는 2일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세 마리의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로, 캐릭터의 '수집'과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뚜렷한 세 소환사와 속성과 스킬이 다른 350여종의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하는 만큼, 팀 조합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늘 2일 개최되는 크로니클의 온라인 쇼케이스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진해오디는 버추얼 쇼케이스로 이주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크로니클'의 개발 총괄을 담당한 이은재 PD, 마성빈 사업실장 등 컴투스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신작의 특징과 핵심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한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크로니클의 향후 운영 계획 및 출시 후 포부 및 실제 플레이 영상도 이날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4일 넥슨 'DNF Duel' 토너먼트 대회 '온라인 워리어' 개최

넥슨이 PC, 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의 토너먼트 대회 '온라인 워리어(Online Warrior)'를 4일 개최한다.

온라인 워리어는 넥슨과 격투 게임 전문 중계 단체 스피릿제로(SPIRITZERO)가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피릿제로 웹페이지에서 대회 당일인 8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경기 직전에 대전표를 확정한다.

대회 경기는 스팀(Steam)을 통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1 3판 2선승제로 대회 당일 예선부터 결승까지 실시하며, 스피릿제로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넥슨은 최종 우승자와 더불어 2등과 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