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구글 플레이 TOP 5 진입, 엔씨소프트 '리니지M' 매출 1위 탈환

등록일 2022년08월08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8월 둘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키타산 블랙' 서포트 카드 업데이트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비롯한 MMORPG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TOP 5를 두고 각축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리니지M'과 '리니지W'가 투톱 체제를 차지하는 한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그리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까지 MMORPG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외에 복각 이벤트 효과를 본 '원신'이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과 '피파온라인4M' 그리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TOP 3를 기록했다.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4위를 차지해, 양대 앱 마켓 매출 TOP 5 진입에 성공했다. 캐릭터 복각에 힘입은 '앙상블스타즈!!'의 순위가 대폭 상승하는 한편, '포뮬러 E' 콜라보 업데이트 효과를 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7위로 순항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모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출시로 매출 순위 상위권에 균열이 일어났다. 특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핵심 서포트 카드로 평가되는 '키타산 블랙'의 업데이트 당일 1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업계를 놀라게 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이미 준수한 DAU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안착한 만큼, 일본 현지에 업데이트 된 신규 캐릭터 및 서포트 카드를 꾸준히 선보인다면 앞으로도 큰 문제 없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또한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구글 플레이에서도 순위가 천천히 상승하고 있어 향후 성적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넷마블이 야심차게 선보인 타이틀로 하반기 실적을 견인해야 하는 만큼 그 성적과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세븐나이츠' IP의 힘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과 '리니지W' 그리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TOP 3를 형성하고 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의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3rd 에피소드: 기란'의 사전 예약을 9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지 '기란'과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사냥터 '풍룡의 둥지' 그리고 신규 보스 '선장 칼립소'와 '해적왕 드레이크', '타락자 디아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주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키타산 블랙' 서포트 카드의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소폭 하락해 4위를 기록했다.

 

고성능이거나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의 업데이트에 맞춰 순위가 대폭 상승하는 수집형 게임 특성상 장기간 상위권에 머무르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약 2주 가량 지켜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서브컬처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매출 순위와 DAU를 기록하면서 국내 시장에 자리한 만큼 향후에도 준수한 성적을 내며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5위를 기록하면서 TOP 5 내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7주간 '777 이벤트'를 진행하고, 8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7로 끝나는 일자에 접속하면 다양한 푸시 보상을 제공한다.

 



 

TOP 10 내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원신', 로블록스' 등 기존 매출 순위가 높게 나오던 게임들이 순항했다. 이중 호요버스의 '원신'은 '요이미야', '베넷', '신염', '운근'의 획득 확률이 상승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해당 이벤트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미르M' 그리고 '리니지2 레볼루션'과 '디아블로 이모탈' 등의 게임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는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넷마블은 7월 27일 신규 전설 시즌 던전 '희생의 무덤'을 추가하고, 8월 말까지 여름 시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희생의 무덤'은 기존 전설 등급 던전 대비 쉬운 난이도로 구성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희생의 무덤'의 공략에 성공하면 전설 무기와 장신구 그리고 전설 무공서 등을 얻을 수 있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메이플스토리M'과 '쿠키런: 킹덤' 그리고 '포켓몬고'와 '바람의나라: 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기 캐릭터 '아델' 업데이트로 순위가 대폭 상승했던 '메이플스토리M'은 이번 주 21위로 소폭 하락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1위 탈환한 가운데, '피파온라인4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TOP 3를 이루고 있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번 주 4위를 차지하면서 양대 앱 마켓 매출 TOP 5를 차지했다.

 

순항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앙상블스타즈!!'가 '인어의 노래' 복각에 힘입어 이번 주 7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TOP 10 재진입에 성공한 '메이플스토리M'은 이번 주 11위를 기록했으며, '리니지W'와 '디아블로 이모탈'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캐릭터 복각 기원에 힘입은 '원신'은 15위를 차지했다.

 



 

최근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포뮬러 E'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효과로 이번 주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의 콜라보로, 스피드전 카트 'GEN 2'를 비롯해 번호판과 풍선 그리고 스티커 등이 업데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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