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4, 기대감 높아졌다 했더니 결국...

등록일 2012년03월12일 10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AMD는 오늘(12일), 소프트맥스와 향후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창세기전4>에 대한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AMD의 ‘게임밍 이볼브드(Gaming Evolved) 프로그램’을 통해 <창세기전4>가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사양의 뛰어난 게임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적 협업을 하게 되며, AMD 제품 및 기술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권태영 AMD 코리아 대표는 “AMD는 지금까지 게이머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제품으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게이밍 이볼브드’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을 집중해왔다. 이번 소프트맥스와 <창세기전4>와 관련하여 기술 제휴를 맺은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AMD는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AMD의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AMD의 게이밍 이볼브드(Gaming Evolved) 프로그램은 AMD가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보다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게임지원 정책이다.

소프트맥스 최연규 이사(CCO)는 “이번 AMD와의 제휴를 통해 당사의 개발력을 한층 끌어올림은 물론 게임 유저들에게 보다 뛰어난 게임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개발력을 이번 신작 MMORPG <창세기전4>에서도 이어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4 (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는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첫 MMORPG로, 해당 시리즈는 1995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6편의 PC 타이틀(창세기전, 창세기전2, 창세기전외전 서풍의광시곡, 창세기전외전2 템페스트, 창세기전3, 창세기전3 파트2)을 비롯하여 1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PS2, Dreamcast, 온라인 서비스 4LEAF,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외전형태로 게임들을 출시해 왔다.

또한, '창세기전' 시리즈는 당시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 시장에서 PC 시리즈 누적 판매 100만장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23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창세기전 4>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홍콩, 대만, 일본등 해외 지역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관련 프로모션 비디오는 관련 페이지(www.youtube.com/user/SoftmaxNew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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