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스템' 호평, 천룡팔부 CBT 종료

등록일 2012년03월12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JCE는 오늘(12일), 중국 창유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무협 MMORPG <천룡팔부(天龍八部)>의 CBT를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소설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개발된 '진짜 남자의 무협 MMORPG' <천룡팔부>의 최초 CBT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9일까지 열흘간 안정적으로 펼쳐졌다.

<천룡팔부>는 방대한 내용의 콘텐츠 외에도 초기화 없는 테스트, '드라마 천룡팔부' VOD 서비스 등의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테스트 전부터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테스트 참여자 중 기존 '천룡팔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무협팬들은 원작 소설의 스토리와 인물간의 관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토리 퀘스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소설에 나오는 10대 문파의 특수 무공들을 그대로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던 것도 <천룡팔부>만의 장점으로 꼽았다.

게임을 통해 '천룡팔부'와 무협을 처음 접한 이용자들은 게임 콘텐츠 외에도 전투시 활용도가 높은 '펫 시스템'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외모뿐만 아니라 스탯이 좋은 펫들을 얻을 수 있는 펫 꼬시기 이벤트, GM과 함께하는 보스몹 잡기 등 실시간으로 펼쳐진 다양한 게임 이벤트는 초보 이용자들이 게임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심희규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천룡팔부>의 최초 테스트는 장편 무협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방대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로컬라이징 퀄리티에 주안점을 두고 펼쳐졌다”며, “CBT 기간 내내 테스트 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 수 없이 들어왔을 정도로, <천룡팔부>가 추구하는 재미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천룡팔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천룡팔부> 공식 홈페이지 (http://tl.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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