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은 오늘(12일), 스마트폰용 MMORPG 대작 '제국 온라인(Empire Online)'의 12세 이용가 버전 다운로드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T스토어를 통해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공개된 '제국 온라인'은 출시 3일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서고 인기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슨모바일은 '제국 온라인'의 다운로드 및 동시접속자의 증가로 인한 초반 상승세에 발맞춰 주말 동안 서버를 추가하고, 개발사 '라쿠(Lakoo)'와 함께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면서 유저 문의에 신속히 대응 중에 있다.
'제국 온라인'은 수천 개가 넘는 퀘스트와 아이템, 맵 등 국내 스마트폰용 MMORPG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협동을 통해 최고의 제국을 건설해 나가는 제국 시스템과 유저간대결(PvP) 시스템 등 짜임새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이달 중으로 '제국 온라인'을 구글 안드로이드마켓과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하여 T스토어에서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