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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대한민국방위산업전서 대공간 XR 하이브리드형 모의훈련 시스템 선보여

2022년09월20일 10시19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이 21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서 대공간 확장현실(XR) 하이브리드형 모의훈련 시스템을 선보인다.

 

스코넥의 대공간 XR 하이브리드형 모의훈련 시스템은 방위사업청 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돼 육해공군의 실질적인 전투력 증진을 위해 실제 전장의 환경 및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XR 하이브리드형 모의훈련 시스템에는 스코넥의 국내 표준 기술 '대공간 XR 워킹 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가상공간에서도 최대 8인이 분대 단위 훈련을 할 수 있으며 훈련자는 현실처럼 걷고, 사물에 숨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코넥은 지난 6월 국군재정관리단과 약 24억원 규모의 '특수전 모의훈련체계 성능개선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방위 산업 분야 교육·훈련 콘텐츠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코넥은 특수전 모의훈련 외에도 패트리어트 가상현실(VR) 훈련 시스템을 선보인다. 패트리어트 VR 훈련시스템은 미사일 발사대 훈련을 위해 필요한 전과정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기존 패트리어트 미사일 교육·훈련의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했다. 스코넥은 실제 무기 체계와 동일한 7가지 훈련 과정 및 45가지 절차를 VR 콘텐츠로 구현해 체계적인 학습솔루션을 제공한다. 훈련 과정은 교관통제훈련, 발사대훈련, 사격통제훈련 단계로 진행된다. 각 단계 별로 살펴보면 훈련자는 패트리어트 훈련에 앞서 교관의 지시와 통제 및 장비 운용법을 숙지하고 조원과 협동해 미사일 발사대 훈련과 사격통제까지의 절차를 수행한다.

 

스코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방과 관련된 기관 등에 VR, XR 국방 훈련 시스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국방예산 절감 등을 목표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돕는다. 이번 방위산업전에는 50개국의 국방부 장관, 참모총장, 방사청장 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세계적으로 국가 간 분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방 교육·훈련에 신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스코넥은 현실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XR 교육·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공급해 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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