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에 1.6.1 패치 업데이트를 정식 적용했다.
이번 1.6.1 패치 업데이트는 룬 대장간(Rune Forge), 쓰러진 이들의 무덤(Tombs of the Fallen) 두번째 파트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패치부터 플레이어는 새로운 정착지 건물인 룬 대장간을 건설할 수 있다. 해당 건물은 레벨 4 이상인 정착지에 건설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소유하고 있는 장비의 특전으로 룬을 생성하여 실버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쓰러진 이들의 무덤'의 마지막 파트가 공개, 고대 함정과 복잡한 퍼즐로 뒤덮인 3개의 신비한 무덤으로의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이 무덤들은 영국 전역에 흩어져 있으며 정착지를 잠금 해제하는 순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10월에 진행되는 오스코레이아 축제(Oskoreia Festival)와 함께 풍성한 무료 콘텐츠가 연이어 추가된다. 축제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정착지를 방어하고 Raven Clan의 힘을 증명할 수 있는 야생 사냥에 도전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 활동과 퀘스트 및 새로운 보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마지막 챕터에 대한 스토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패치 업데이트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보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통해 AC15 정착지 팩을 받을 수 있으며 AC15 문신 세트로 자신의 캐릭터를 장식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15주년 기념 디지털 아트 전시회가 진행 중으로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패치 업데이트 및 어쌔신 크리드 15주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