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자의 저력, 세계를 놀라게 할까?

등록일 2012년03월15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핀디랩(대표 김기연)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게임 '인베이더헌터'의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금일(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베이더헌터'는 해외 유수 스튜디오들과 견줄 수 있는 아이폰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미와 기존 스마트폰 성능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교한 모션구성, 박진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핀디랩 측에서 별 다른 홍보 없이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국내 앱스토어 유료 게임순위 6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영문번역에는 해외 현지 유저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핀디랩의 김기연 대표는 “인베이더 헌터는 단순한 퍼즐게임과 달리 개발방향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사항이 매우 날카롭고 정확하며 그 자발성도 대단하다. 그 요구에 최대한 부응하도록 열심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업데이트 된 '인베이더헌터'의 1.2버전 업데이트는 유니버셜 앱 지원을 포함한 메모리 최적화, 게임 스피드 향상, 콘텐츠 수정 및 밸런스 조절 등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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