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지난 20일 '위믹스 3.0' 메인넷 오픈 후의 소감과 향후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일 메인넷 위믹스 3.0을 오픈했으며 조만간 기축통화 위믹스달러도 릴리스 할 것이다"라고 밝힌 그는 "이번 메인넷 3.0 론칭이 게임에서 거둔 사업적 성취를 담고 디지탈 이코노미에 대한 위메이드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메인넷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직관적인 경제적 활동의 누적적인 성장을 위해 스테이블 코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지 10개월도 안된 시간에 거둔 성취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세상의 모든 경제 활동이 발전적으로 블록체인 위에 올라오고 이와 함께 거대한 디지탈 이코노미가 구축될 것임을 예상한 그는 위믹스 3.0은 그 모든 것을 품는 메가 에코 시스템을 목표로 토큰, NFT, 디파이 등과 같은 기술 기반을 게임, 미술품,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그리고 지금은 없는 새로운 분야에 적용해 디지탈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향후 계획도 설명했다.
또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게임회사, 콘텐츠 회사, 경제활동을 회사와 블록체인을 품고 파트너로 만들어야 하며 위메이드는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는 기술적, 사업적 기반을 갖추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대표는 "(메인넷 위믹스 3.0 오픈으로) 이제 정말 1% 정도 온 듯 싶습니다"라며 "정말 세상에 없던 플랫폼, 위대한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협업을 부탁했다.
다음은 장현국 대표의 글 전문이다.
To all,
어제 메인넷 위믹스3.0을 오픈 했고, 조만간 기축통화 위믹스달러를 릴리스 할 것입니다.
지난해 게임에서 거둔 사업적 성취를 담기 위해서, 그리고 디지탈 이코노미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메인넷이 필요하고, 직관적인 경제적 활동의 누적적인 성장을 위해서 스테이블 코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지 채 10개월도 안된 시간에 거둔 대단한 성취입니다.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임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특히 가장 도전적인 과제를 천재적인 리더쉽과 헌신으로 이끌고 있는 송모헌 부사장님과 게임플랫폼부문 멤버들에게 더할 수 없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상의 모든 경제활동은 발전적으로 블록체인 위로 올라오게 될 것이고, 블록체인 위에서 거대한 디지탈 이코노미가 구축될 것입니다. 위믹스3.0은 모든 것을 품는 메가 에코시스템을 목표로, 토큰, NFT, 디파이 등과 같은 기술 기반을, 게임, 미술품,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그리고 지금은 없는 새로운 분야에 적용해 디지탈 이코노미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운이 좋게도, 현재 우리는 가장 앞서 있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하고 있고, 누구보다도 더 큰 투자를 할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어느 누구도 우리에게 전혀 위협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게임이론에서 엄밀하게 규정하고 있는 "경쟁"은 없습니다.
오히려,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이들과의 "협력"이 결정적으로 필요합니다. 모든 게임 회사, 모든 컨텐츠 회사, 모든 경제활동을 하는 회사, 심지어 모든 블록체인도 더 이상 우리의 경쟁 상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들 모두를 품는 플랫폼이 되어야 하고, 이들을 파트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마인드를 갖고 일을 실행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글로벌 디지탈 이코노미 플랫폼입니다.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는 기술적, 사업적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세종대왕은 모든 언어를 발음할 수 있는 문자인 한글을 만드셨습니다. 그 포용력을 이어 받고자, 위믹스3.0 제네시스 블록에 "훈민정음" 서문을 담았습니다. 혹여,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이 작아지려할 때, 재차 읽으면서, 다시 뜻을 크게 세우려고 합니다.
이제 정말 1% 정도 온 듯싶습니다. 정말 세상에 없던 플랫폼, 위대한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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