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 기대작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야스다 후미히코(安田文彦) 프로듀서가 게임의 난이도가 개발팀의 전작 '인왕' 시리즈보다는 조금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는 삼국지 소재 다크 판타지 액션게임으로, '인왕' 시리즈로 국내에도 팬이 많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산하 팀닌자에서 개발중인 신작이다. 디지털터치를 통해 한국어화 출시도 확정된 타이틀.
지스타를 방문해 기자와 만난 야스다 프로듀서는 게임의 전반적인 난이도와 업적(트로피) 난이도에 대해 기본적인 난이도는 인왕보다 어렵게, 트로피 난이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다고 밝혔다.
야스다 후미히코 프로듀서는 "하나의 난이도만 제공하는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의 기본적인 난이도는 인왕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 본다"며 "그런 만큼 트로피 난이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트로피 난이도는 게임의 난이도에 비해 조금 쉽게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트로피 난이도는 인왕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야스다 프로듀서는 '인왕' 1편과 2편의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플래티넘 트로피를 모두 획득한 기자가 '인왕' 시리즈도 쉽지 않았다고 하자 "그럼 애 좀 먹을 것 같다"며 겁을 줬다. 기자는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가 출시되면 바로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까지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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