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경기도, '지스타 2022'서 도내 게임기업 20개 참여한 경기도관 운영... 4천만 달러 상당 계약 추진 성과

2022년11월23일 11시54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경기도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스타(G-STAR) 2022’에서 도내 게임 관련기업 20개가 참가한 경기도관을 운영하여 4,187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지스타(G-STAR)는 매년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이다. 올해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BTC관 1,957부스, 경기도관이 운영된 BTB(기업 간 거래)관도 564부스 운영되었다.

 

도는 지스타 BTB관에서 경기도 게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관’을 마련하여 북미,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게임 관련 관계자(퍼블리셔 등)와의 1:1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매칭 및 통역을 지원했다.

 


 

지스타 BTB 경기도관에는 올해 모바일, PC 게임 뿐 아니라 체험형 게임, VR 게임 플랫폼,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등 경기도 20개사의 다양한 게임이 지스타를 찾은 세계 각국의 게임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티니스튜디오 채세병 대표는 “실시간 번역으로 전 세계인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 MMOPRG ‘티타이니 온라인’을 들고 지스타를 찾았다”며, “최근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스타 경기도관에서 진행한 비즈니스 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고”고 말했다.

 


 

송은실 도 미래산업과장은 “3년만에 정상 개최한 국내 게임쇼 지스타에서 경기도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배급사에게 도내 우수한 인디게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며 “경기도가 개최하는 국내 대표 게임쇼인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게임의 수출 규모는 81억9천만 달러로 K-콘텐츠 수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이차전지(75억1천말 달러)를 앞선 수치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
가레나, 초자연 미스터리 RPG '신월동행' 8...
SIEK PS5의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
펍지 스튜디오 中 최대 서브컬처 페스티벌 ...
서린컴퓨터, 완제품 PC 구매 대상 2종 이벤...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디랩스 게임즈 권준모 대표, 일본 ‘IVC 서밋 2025’ 패널 연사...
넥써쓰, 국내 1위 KODA와 가상자산 커스터디 계약 체결...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카이아, 일본블록체인협회(JBA) 정회원 합류… 일본 시장 내 입...
블록체인 P2P 게임 자산 ‘오버테이크 마켓플레이스’ 오픈 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