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98번째 챔피언 '룰루' 출시

등록일 2012년03월21일 15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www.riotgames.com)는 금일(2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봄맞이 ‘사냥 대작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밴들 시티’에서 유래한 ‘요들’ 종족의 오랜 전통, 봄맞이 사냥을 기반으로 하며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중 요들 챔피언 및 스킨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내 ‘영약’ 아이템도 ‘버섯’으로 변경돼 유저들에게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와 함께 한국 서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95번째 챔피언, 요정 마법사 ‘룰루(Lulu)’도 추가됐다.  밴들 시티에서 자란 꼬마 룰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요들 종족에 속하며 적 챔피언을 동물로 변신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의 권정현 이사는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강점 중 하나”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사용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온라인리그 ‘NicegameTV League of Legends Battle Spring 2012 (NLB)’가 개막되고, 14일에는 온게임넷과 함께 하는 정규 리그 ‘AZUBU League of Legends The Champions Spring 2012’의 출정식이 진행되는 등 e스포츠로서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열기 또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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