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노트(대표 이중원)가 자사에서 운영중인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의 수입운송, 국내 입출고, 보관, 재고관리, 쇼핑몰 자동주문수집 등 풀필먼트 서비스와 통합관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는 수입 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서비스로 실시간 견적 조회 및 의뢰가 가능하고 수출자 정보만 입력하면 운송 스케줄부터 화물 추적, 통관 등 모든 내역을 웹 기반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쉽다'는 2021년 12월부터 수입운송 뿐 아니라 해외 상품에 특화된 4PL(4Fourth Party Logistics) 풀필먼트 서비스를 실시, 수입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고시기 예측성을 높였고 고객은 별도의 무역서류를 추가 제공할 필요없이 원스톱으로 센터 입고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 운반된 수입상품을 즉시 입고하는 경우 고객이 수량, 손상여부 등을 직접 검수하지 못하고 센터에 입고시킬 수밖에 없는데 '쉽다' 풀필먼트 센터는 입고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s, 물류관리시스템)를 통해 전량 검수해 수입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풀필먼트 센터 입고 후에는 작업현황이 시스템과 즉각 연동돼 모든 작업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아임웹, 카페24 등 쇼핑몰 API 연동을 진행해 자동주문수집부터 출고까지 가능하다.
'쉽다' 풀필먼트 센터는 수입상품 뿐 아니라 국내상품도 입고 가능하며 일반 택배 발송은 물론, 대리점 및 매장을 대상으로 B2B 납품도 가능하다.
셀러노트 이중원 대표는 "현재 ‘쉽다’의 수입운송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의 10%가 수입운송 뿐만 아니라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이용범위를 넓혔다"며 "해외에서 상품을 수입한 후 국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END-TO-END 통합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러노트는 2023년 내 국내 도착한 해외 상품을 별도 수입통관 없이 해외 소비자에게 판매 및 운송할 수 있는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풀필먼트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