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효과 본 '우마무스메' 매출 TOP5 재진입, '오딘'은 매출 1위 탈환... 카카오게임즈 연말 게임차트서 강세

등록일 2022년12월26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2년도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연말연시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흐름은 큰 변화 없이 지난 주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강세가 돋보인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이 순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1월에는 기대작 '에버소울'도 론칭 예정인 만큼 당분간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호성적이 기대된다.

 



 

이 외에 즈룽게임의 신작 '아르케랜드'와 넥슨의 효자 타이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TOP 10 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라이덴 쇼군'의 복각이 예정되어 있는 '원신'과 하향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승리의 여신: 니케'도 상위권에서 순항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탕탕특공대'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피파온라인4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피파모바일' 등 스포츠 게임과 RPG, MMORPG 등 다양한 장르가 TOP 5를 형성하는 가운데, '아르케랜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는 구글 플레이와 유사한 순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 캐주얼 게임들의 강세도 돋보인다. 나이언틱의 '포켓몬고'와 판다다게임즈의 '닌자 머스트 다이', 슈퍼셀의 '브롤스타즈'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차트 역주행에 성공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와 오랜만에 상위권에 진입한 '디아블로 이모탈'도 눈에 띈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강세가 돋보인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왕좌를 탈환하면서 '리니지 형제'를 제쳤으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도 최근 이루어진 업데이트 및 신규 캐릭터 추가로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2023년 1월 초에는 신작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정식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어, 매출 순위에서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와 'AGF 2022' 등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게임 이름 알리기에 나섰으며, 글로벌 사전 예약에는 100만 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가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던전을 선보이고 특별 외형 아바타 '레드 메리'도 출시했다. 또한 클래스 별 전설 1종, 영웅 2종의 신규 무기 형상을 추가하고 3차 서버 이전도 함께 진행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신규 육성 시나리오 '아오하루배 ~빛나라 팀의 인연~' 업데이트에 힘입어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6일 기준 4위로 1계단 하락했으나, 업데이트 이틀 뒤인 21일 기준으로는 3위에 오르면서 올해 하반기에 불거진 운영 논란을 극복한 모양새다.

 

'아오하루배 ~빛나라 팀의 인연~'은 오픈 초기부터 존재했던 '신설! URA 파이널스'와는 또 다른 시나리오와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 ‘[길조・초가을 바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와 서포트 카드 3종도 추가되었으며, 서비스 반주년(6개월)을 기념한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 즈룽게임의 신작 SRPG '아르케랜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TOP 10 내에서 순항하고 있다. 스카이샤크게임즈의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는 배우 장혁을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대규모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서비스 초기 흥행에 성공, 이번 주 매출 11위에 안착했다.

 



 

서비스 한 달 만에 매출 1억 달러(약 130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번 주 13위에 머물렀다. 12월 초 3.3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원신'은 이번 주 15위를 기록했다. 3.3 버전의 후반부에는 인기가 높은 '라이덴 쇼군'의 복각이 예정되어 있어, 다시 한번 순위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탕탕특공대'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게임성을 그대로 따라 모바일게임에 옮겨,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장기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피파 모바일' 등 기존 매출 순위가 높게 나오는 게임들도 순항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는 '아르케랜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 그리고 '포켓몬고'와 '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포켓몬고' 등 캐주얼 게임들의 꾸준한 인기가 돋보인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는 최근 16번째 시즌 '대저택' 테마가와 '드래곤 세이버' 카트, 붐힐 PVE 배틀 콘텐츠 등이 업데이트 된 바 있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앙상블스타즈!!'와 '쿠키런: 킹덤' 그리고 오랜만에 상위권에 재진입한 '디아블로 이모탈' 등이 눈에 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디아블로 이모탈'의 신규 지역 '폭풍거점'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다섯 마리와 새로운 지옥 난이도, 전설 보석 5종과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도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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