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여신, 엘프와 자이언트도 만난다

등록일 2012년03월28일 18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넥슨(대표 서민)은 금일(28일), 자사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에서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인 제네시스의 1차 업데이트 ‘신(新) 여신강림’을 공개했다.

‘신 여신강림’은 마비노기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여신강림’ 챕터의 새로운 버전으로, 게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유저들이 새로워진 마비노기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신강림’을 즐길 수 있는 캐릭터의 종족이 기존 ‘인간 종족’에서 ‘엘프’, ‘자이언트’ 등 전체 종족으로 확장 되었으며, 빠른 스토리 전개와 연속으로 전달되는 퀘스트들을 게임 흐름에 맞도록 순차적으로 제공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또한, 새로워진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전투와 생활에 필요한 필수 스킬들을 쉽게 습득하게 하며, 탑승 가능한 펫들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캐릭터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인 ‘신 여신강림 클리어’와 ‘핫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미션 수행 및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황선영 실장은 “올 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제네시스’ 업데이트는 창세기를 뜻하는 제목처럼 마비노기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들은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신규 콘텐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업데이트인 ‘전장의 마에스트로: 음유시인’이 오는 4월 12일 공개를 예고해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http://www.mabinogi.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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