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5일, 자사의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력 사업인 위믹스의 향후 방향성을 공개했다.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통해 플랫폼 전체를 활성화 시킨다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르 글로벌의 성공 이후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100개 타이틀의 온보딩 목표를 세웠다. 플랫폼이 고도화되기 위해서는 양적인 측면이 중요했기 때문이다”며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그러나 올해 1분기까지 하기로한 당초 목표는 채울 수 없을 것 같다.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회사의 플랫폼은 ‘위믹스 플레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가졌고 백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된 미르M과 온보딩 목표에 대해 장 대표는 “미르M의 경우 고도화된 이코노미 시스템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중략) 게임의 글로벌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출시 6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고 14개로 시작했던 서버 역시 18개를 추가로 증설해 총 32개의 서버로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개수(온보딩) 보다는 플랫폼의 전체 활성화를 목표로 할 것이다. 올해는 특별히 개수의 목표는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하지만 분기별로 회사의 게임 출시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게임의 출시 개수가 퀀텀 점프 식으로 늘어나는 것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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