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이 23일 2023년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 '엘리펙스'의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엘리펙스는 메타버스의 공간의 도입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메타버스 SaaS 플랫폼으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체험관, 코엑스 체험관 등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5년 누적 3만 개 이상의 가상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엘리펙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PC, 모바일 웹 브라우저 등에서 사용 가능한 높은 접근성과 함께 소비자가 다양한 템플릿의 테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을 모듈 단위로 개발해 쉽게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2023년 올림플래닛의 계획
올림플래닛은 향후 BM과 세일즈 채널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는 해외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기업 입장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행위 경험을 개선 시키고 다양한 세일즈와 교육, 전시 생산성을 확대하면서 효율적인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나면서 메타버스 공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브랜딩에 맞는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것은 큰 돈이 들기에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었는데 올림플래닛이 이번에 개별 산업에 특화된 구독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엘리펙스 내 메타버스 공간 내에 다양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해 가상공간에서 광고 수익과 커머스 거래 수수료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림 플래닛은 메타버스는 시공간을 초월한 장소인 만큼 엘리펙스에서 구현한 공연이나 전시회 등에서 티켓이나 굿즈 등을 판매해 실제 공연 등에 오지 못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림플래닛은 최근 MZ 세대의 활동이 많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북미 등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림플래닛의 안호준 CSO는 “향후 메타버스는 지금의 인터넷처럼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서 접속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라며 “엘리펙스는 기존에는 아트의 영역이었던 공간 제작을 누구나 쉽게 하고 뛰어난 접근성으로 쉽게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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