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PwC컨설팅, E2E CX 전략 실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3년03월31일 09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지에이웍스 CDP(고객데이터플랫폼) '디파이너리'와 PwC 컨설팅이 손잡고 초연결성에 기반한 CX(고객경험) 디지털전환 솔루션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PwC 컨설팅과 'E2E CX 전략 실행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 손광래 최고전략책임자(CSO), 윤정민 디파이너리 부문 대표, PwC 컨설팅 문홍기 부대표, 김재환 본부장, 박헌국 파트너, 박세준 파트너 등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이지에이웍스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PwC(PricewaterhouseCoopers)는 152개국 32만 8,0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를 통해 산업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경영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전략(Strategy), 오퍼레이션(Operation), 테크놀러지(Technology), 파이낸스(Finance), 리스크(Risk) 관리 등이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의 CX(고객 경험) 전략부터 실행, 관리, 평가까지 이어지는 풀 밸류 체인(Full Value Chain)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심리스하게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 △CDP 플랫폼 고도화 △ 산업특화/공통 지수 개발 △ 디지털 마케팅 등 서비스-기술-데이터-광고를 아우르는 총 4가지 분야에서 업무 제휴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양사는 공동 기획팀을 구성해 아이지에이웍스의 고객데이터플랫폼(CDP) '디파이너리' 고도화를 추진한다. 현재 제공되는 데이터 플랫폼 기능들의 사용성을 강화하고 PwC컨설팅의 축적된 세그먼트별 노하우를 상호 접목해 플랫폼 전문성 및 활용성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컨설팅, 플랫폼, 운영 등 전 영역을 지원하는 통합 CX 서비스 기반의 공동세일즈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세미나 개최, 콘텐츠 활성화 등의 공동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PwC 컨설팅 김재환 본부장은 “전 산업 분야에 디지털 전환 시대가 도래하면서 컨설팅펌들도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보유한 아이지에이웍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초연결성에 기반한 CX 전략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수많은 국내 기업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CDP 디파이너리에 PwC컨설팅의 뎁스 있는 인텔리전스가 성공적으로 융합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하이엔드 데이터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B2B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데이터 테크 기업으로 삼성전자, LG, 스타벅스 등 유수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4300만명 규모의 모바일 이용 행태 데이터를 비롯해, 연간 40조원 규모의 모바일 커머스 거래 데이터와 1300만 가구 규모의 TV 방송 광고 시청 데이터까지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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