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게임월드의 ‘바로크온라인’은 신의 섭리보다 인간의 이성으로 사고의 축을 이루며 신의 우주 창조설을 부정하던 바로크 시대와 닮아 있다. 게임 속의 플레이어는 ‘벨파스트 공국’에 집결하여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신에 의한 종말 앞에 저항하는 스토리를 이어가게 된다.

또한 12개 직업으로 세분화 되어 인스턴트 던전과 레이드, 길드전 등에서 각각 다른 특성의 직업을 가진 플레이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최대 90명까지 입장 가능한 ‘아레나 시스템’은 웹게임 중 최대 규모의 PVP 전용 던전으로 흥미진진한 대규모 전쟁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에게 버려진 나라 ‘벨파스트 공국’
‘바로크온라인’의 배경
‘신이 축복한 대지에, 신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들이 뿌리 내리며 신을 섬기던 긴 세월..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짐승보다 더 포악하고 잔인한 그들에게 난도질 당해야 했던 인간들은 그렇게 신에게 버려졌다.’

‘바로크온라인’은 ‘인간 VS 신’의 대립을 그린 자체 기획 판타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인간이 ‘벨파스트 공국’에 집결하여 언제 닥쳐 올지 모르는 죽음의 공포 앞에 저항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 플레이어는 신에게 저항하는 ‘인간’이 되어 게임 퀘스트를 통해 ‘바로크온라인’의 스토리를 알아가며 진행하게 된다.
 

‘바로크온라인’의 월드 맵  

‘벨파스트 공국’을 수호할 용사들
‘바로크온라인’의 유저는 선택에 따라 총 4개의 캐릭터(투사, 무사, 궁사, 법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는 35레벨에 도달하면 환생 시스템을 통해 각각 3개의 클래스로 전직을 할 수 있다. 환생을 통한 전직 시 캐릭터의 기초 능력치 상승 및 특수 스킬이 부여된다. 환생을 할 때마다 새로운 직업의 확장 개념이 ‘바로크온라인’의 차별화 된 전직 시스템이다.
 

캐릭터 생성 창
캐릭터 선택 창  

신에 대한 인간의 복수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과 PVP 시스템
‘바로크온라인’의 전투 시스템은 크게 인스턴트 던전, 레이드 등 PVE와 전장, 영토전 등의 PVP로 나뉜다.

각 레벨 구간별로 존재하는 인스턴트 던전은 단계의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입할 수 있다. 난이도별 아이템 보상이 다르므로 파티원과 함께 고난이도 던전을 공략하여 상위 아이템을 획득 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각 던전마다 클리어 타임이 존재해 이에 따른 추가 보상은 물론 최단시간 클리어 시, 해당 던전의 최고 기록자에 이름을 남길 수 있다.

필드에 출현하는 레이드 몬스터의 리젠 시간과 위치는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레이드 몬스터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최소 2개 파티 이상의 연합을 통해 치밀한 전략과 역할 분담을 나눈 다음 공략해야 한다. 파티 연합 시, 각 파티 별 누적 대미지 순서대로 전리품이 획득된다.

‘바로크온라인’은 정통 MMORPG를 표방하여 경험치 판매 방식이나 접속만 해도 경험치를 보상하는 기존 웹 게임의 스타일을 탈피하고, 순수 플레이를 통해서만 경험치를 획득하므로 플레이어는 타 웹 게임에 비해 자신의 캐릭터에 더욱 애착을 가질 수 있다.
 

바로크온라인의 인스턴스 던전  

‘바로크온라인의’ PVP 시스템으로는 필드, 전장, 영토전이 있다.
각 필드(사냥터)는 초보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PK지역과 NON PK 지역을 구분하는 반면 개인, 길드, 파티, 아레나 시스템을 이용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PVP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아레나 시스템의 경우 최대 90명까지 입장하는 미션 전용PVP 던전으로 흥미진진한 대규모 전쟁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무분별한 학살을 방지하기 위해 PK가 가능한 필드지역에서 PK모드가 아닌 평화모드의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사망시킬 경우, 카오풀 수치가 증가한다. 이 수치가 높은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소지한 아이템의 일부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최대 90명, PVP전용 던전 - 아레나  

신에 대항하는 인간의 무기
‘바로크온라인’에서는 ‘펫’이나 ‘탈 것’, ‘날개’를 통해 전투능력과 이동속도를 대폭 상승 시킬 수 있다.

‘펫’은 필드의 몬스터를 포획하여 획득할 수도 있지만, 상점에서 구매한 펫만이 4단계의 진화를 통해 더욱 강력한 전투 펫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단 특징이 있다.
또한 ‘탈 것’과 ‘날개’는 각각 6단계, 7단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탑승과 이동속도 기능을 넘어서 또 하나의 전투 아이템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바로크온라인’의 장비시스템은 낮은 레벨에 착용한 장비를 이용하여 상위 레벨 장비 제작과 등급 업그레이드까지 할 수 있어,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장비 아이템을 교체해야 하는 플레이어의 부담감을 없앴다.
 

펫과 탈 것
필드 전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