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주인공, 헌정 모바일게임 등장

개발자 "시원한 이미지와 강직한 품성 맘에 들었다"

등록일 2012년04월06일 17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드래곤스톤은 오늘(6일), 오는 4월 11일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을 후보인 새누리당 홍준표 의원을 위한 헌정게임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최근 정봉주 전 국회의원을 소재로 한 스마트폰 게임 '달려라 봉도사' 이후 정치 인물과 관련된 두 번째 게임.

게임의 이름은 '홍반장 대시(영문명 JOONPYO DASH)'로, 앱스토어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런앤점프(Run & Jump)' 장르의 게임이며 홍준표 의원이 2D 캐릭터로 등장한다.

게임은 점프, 장애물을 발로차는 등 간단한 조작방식을 갖고 있으며 남산타워, 63빌딩, 국회의사당 등 서울시의 명소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드래곤스톤 김용석 대표는 "신생 게임 벤처 회사로 동대문구로 이전을 했는데 이 지역을 대표하는 홍준표 의원를 게임 주인공으로 쓰고 싶었다"며, "최근 중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율 인하 법안을 통과시킨 홍 의원의 시원스러운 이미지와 강직한 품성이 마음에 들어 선정하게 됐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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