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19일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 ‘칭호 시스템’ 및 신규 맵 ‘빙글빙글 좀비공원’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가 획득할 수 있는 칭호는 총 22개로 다양하며, 칭호의 등급별로 획득조건이 각각 다르게 설정돼있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조건에 명시된 ‘훈장’들을 모두 모으면 칭호가 지급되는 방식이며, 칭호는 유저의 닉네임과 레벨 상단에 표시된다.
원형 구조를 갖추고 있는 신규 맵 ‘빙글빙글 좀비공원’은 ‘좀비습격’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사방에서 좀비들이 출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게임 내 모든 모드를 열 번 이상 플레이 한 유저에게 이벤트 칭호 ‘버파 개척자’를 지급하고, 유저가 칭호를 획득해나갈 때마다 최대 네 차례에 걸쳐 ‘매직 바늘’, ‘패스트 리스폰 타이머(Fast Respawn Timer)’ 등의 보상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네 차례의 보상을 모두 받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백팩, 게이밍 마우스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버블파이터’의 공식 홈페이지(http://b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다오’, ‘배찌’와 같은 귀여운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비폭력적인 3D 캐주얼 슈팅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 속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의 참신한 재미요소로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