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핵심 인물 '라데스', 설마 이런 모습으로?

등록일 2012년04월24일 16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와 넥슨(대표 서민)에서 공동 퍼블리싱하는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에 오늘(24일) 신규 영웅 ‘라데스(Radeath)’가 업데이트 됐다.

불사군단에 합류한 60번째 영웅 ‘라데스’는 ACT1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영웅으로, 아이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 어둡고 잔인한 스킬들을 구사하며 상대 영웅들을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두운 그림자로 만든 두 개의 칼날을 교차시켜 상대를 꿰뚫어버린다거나 그림자로 이뤄진 거대 주먹으로 상대를 으스러뜨리며, 커다란 그림자 손바닥이 상대를 향해 손뼉을 치게 만들어 적을 쓰러뜨리는 등 암흑의 그림자를 이용한 다양한 스킬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전장을 장악한다.

또한 라데스는 궁극스킬인 태초의 어둠 ‘라사둠’을 이용해 상대 영웅들을 극도의 공포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라사둠은 태초의 어둠으로 이뤄진 불길한 존재를 불러내는 스킬로, 이를 이용해 단숨에 많은 인원의 적을 처단할 수 있어 자신 스스로는 물론 위기에 처한 아군을 쉽게 구해낼 수 있다.

라데스는 신성연합과 불사군단의 본격적인 대립구도를 이끌어가는 장본인이자 앞으로 열릴 ACT2와 ACT3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주는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카오스온라인>에서 첫 번째 단락인 ‘Act1: 악마의 부활’의 숨겨진 진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라데스의 콘셉트 영상은 지금까지 전개된 ACT1 영웅들에 얽힌 이야기를 총정리해주는 엔딩 무비에 가깝다.

라데스가 불사군단의 리더가 되어 신성연합의 영웅들을 몰살하고 신성연합 진영을 초토화 시켜 멸망에 이르게 만드는 내용과 사랑하는 여인 ‘헤르쥬나’를 위해 자신을 창조한 신 ‘아르엘’에 대적한다는 스토리로 그려진 이번 영상은 어느 때보다 흥미를 더한다.

라데스가 ‘아르엘에 대한 복수’를 꾸미는 가운데 이를 도우려는 불사군단 영웅들과 저지하려는 신성연합 영웅들 사이에 펼쳐지는 대립 구도가 앞으로의 스토리 흐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게임 진행 중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었을 때 플레이 중이던 전투방으로 다시 입장할 수 있는 재진입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어 이용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60번째 영웅 ’라데스’ 및 재진입 시스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오스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www.chaosonline.co.kr)와 넥슨포털(http://co.nex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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