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의 공식 팝업스토어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를 오픈했다.
10월 15일까지 10일 간 공개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공항의 입국장을 모티브로 인기 마을 ‘리스항구’의 갑판, ‘헤네시스’ 속 장로의 집, ‘루디브리엄’의 인형 공장 및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 ‘레헬른’의 시계탑 등 게임 속 다양한 지역을 재현해 단순 굿즈 판매가 아니라 게임의 요소를 추억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굿즈의 경우 대표 몬스터 뿐만 아니라 각 마을에서 등장하는 NPC, 보스, 캐릭터 등 250여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돼 있으며 굿즈 전시 부스 별 디자인을 다르게 구성해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 7일에는 마그넷, 10월 10일에는 봉제인형키링, 10월 13일에는 장패드 3종이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오픈 초반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운영되며 10월 10일부터는 현장 대기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한 적정 인원보다 더 많은 운영 인력을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 '메이플스토리' IP를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 공간에 게임에 등장하는 장면, 캐릭터, 음악 등을 재현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현실 속의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