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넥슨 크리에이터즈' 서비스를 도입하고, 11월 22일까지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정식 출범한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넥슨 게임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이들을 응원하는 팬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이용자가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선택해 전용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 내에서 구매한 상품 금액 일부가 크리에이터의 후원 포인트로 쌓이는 방식이다. 현재 ‘히트2', ‘프라시아 전기', ‘메이플스토리M', ‘빌딩앤파이터' 등 여러 넥슨 게임에서 활발하게 서비스되고 있다.
‘테일즈위버'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또는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에 ‘테일즈위버' 관련 영상을 1개 이상 올리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심사를 거쳐 크리에이터로 선정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 지원금, 공식 홈페이지 영상 노출, ‘테일즈위버' 그래픽 에셋 다운로드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전용 미션을 통해 실버 등급이 즉시 부여된다. 미션을 달성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추첨을 통해 ‘젤리삐' 인형, 와이드 모니터(49인치 상당), ‘테일즈위버' 팝업북 등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네이버제트(주)의 '제페토'와의 특별 제휴로 버츄얼 라이브용 아바타 제작을 신청한 크리에이터 중 20명을 추첨해 맞춤 아바타를 선물하며, 아바타 스타일링을 위한 아이템 및 버튜버 라이브 방송 진행에 필요한 기술 세팅을 지원한다. 또, ‘네나플 교복', ‘젤리삐 머리띠' 등 특별 제작된 ‘테일즈위버' 관련 아이템 9종을 제공한다.
이 밖에, 넥슨은 12월 6일까지 ‘테일즈위버' 대표 OST인 ‘Reminiscence'를 팬들과 함께 연주하는 랜선합주 단원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하는 악기로 지정된 ‘Reminiscence' 악보를 연주한 영상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가장 훌륭한 영상으로 선정된 베스트 하모니 상 수상자(1명)에게는 맥북에어 15를, 베스트 퍼포먼스 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백화점상품권(2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작들은 믹싱 및 편집 과정을 거쳐 연내 하나의 랜선합주 영상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개인 연주 분야도 모집한다. 악기와 편곡 제한 없이 ‘Reminiscence' 곡을 소재로 자유롭게 연주한 영상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고 인기상(1명)에게는 멕북에어 15를, 우수상(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20만원)이 주어지며, 참여상(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5만 원 또는 ‘테일즈위버' 팝업북을 선물한다.
‘테일즈위버' 크리에이터 모집 및 랜선합주 단원 모집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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