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TOP 10 내 MMORPG 경쟁 치열... '세나 키우기'와 '와일드 리프트' 순위 상승

등록일 2023년12월04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3년 12월 첫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TOP 10 내 MMORPG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업데이트 효과를 본 게임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TOP 10 내에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제외한 9종의 게임이 MMORPG로 채워졌다. 이중 '아키에이지 워'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시 이후부터 빠르게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신작 MMORPG '씰M'과 신규 캐릭터 '토브'로 상승세를 탔던 '승리의 여신: 니케'도 상위권에서 순항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가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나이언틱의 '포켓몬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전략적 팀 전투' 등도 TOP 30 내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지난 주와 유사한 TOP 10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리니지M'과 '리니지2M' 그리고 '리니지W'까지 엔씨소프트의 MMORPG 3종이 TOP 5 내에 모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나이트 크로우' 그리고 '뮤 모나크'와 '아키에이지 워', '콜 오브 카오스: 어셈블', '데블M' 등 MMORPG들이 대부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TOP 10 내 MMORPG가 아닌 게임은 '세븐나이츠 키우기'뿐이다.

 



 

넷마블은 빠른 템포로 게임을 업데이트 하며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높은 매출 순위를 지키고 있다. 11월 30일에는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사황 '손오공', '나타'와 '아수라'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사황 ‘손오공’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파티의 공격 능력을 높이는 버프와 적은 수의 대상을 공격할 때 더욱 강력해지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팀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주 TOP 10 밖으로 밀려났으나, 이번 주에는 8위로 순위가 껑충 뛰어오르며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직업 등급 '태초'와 신규 성장 서버 '루키우스'를 선보이면서 이번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태초' 캐릭터 '사냥신 에윈'은 게임 내 무기 6종을 모두 능숙히 활용하며, 착용한 무기에 따라 습득한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 24시간마다 일정 보석을 소모해 '정복자 기술' 1개, '계승자 기술' 3개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로얄 매치'(13위), '로블록스'(16위), 'FC 모바일'(17위) 등 캐주얼 게임 및 스포츠 게임이 순항하고 있다. 여기에 NHN의 고포류 게임 2종도 19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눈에 띄는 신작은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씰M'이다. '씰M'은 11월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모바일 MMORPG로, 카툰 스타일의 그래픽과 익살스러운 캐릭터 및 세계관, 순서대로 버튼을 눌러 발동하는 콤보 시스템 등 원작의 요소들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신규 캐릭터 '토브'가 업데이트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번 주 28위를 기록했다. SSR 니케 ‘토브’는 언리미티드 스쿼드 신입으로, 뭐든 해내려고 하는 패기와 달리 실제로는 허당인 캐릭터이며, 자칭 생존 전문가지만 오직 글만으로 지식을 터득해 실전에는 미숙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가 3위를 차지하면서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11월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는 4.4B 패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신규 챔피언 '시비르'가 추가됐다. 또 높은 퀄리티로 인기가 높은 '수정 장미' 스킨들이 출시되면서 매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삼국지 전략판'(4위), '세븐나이츠 키우기'(5위) 등 롱런 궤도에 오른 게임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리니지2M'도 TOP 10을 유지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씰M'은 이번 주 11위로 출발했다. 주말에는 9위를 기록하며 TOP 10 진입에 성공했으나 이후 순위가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오랜만에 선보인 신작이 서비스 초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향후 순위에 이목이 쏠린다.

 

'씰M'을 제외하면 11위부터 20위는 지난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로얄 매치'와 '아키에이지 워', '픽셀 히어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탕탕특공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이번 주 19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신규 캐릭터 '레이첼'과 '연희', '세인'을 추가했다. 또 신규 콘텐츠로 '시동 무기'와 '숨겨진 층', 그리고 스토리 이벤트도 함께 업데이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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