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이 퍼블리싱하고 매시브 몬스터(Massive Monster)가 개발한 게임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이 신규 DLC '육신의 죄(Sins of the Flesh)'를 한국시간 1월 17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역대급 규모와 사악함으로 무장한 이번 DLC에서 컬트의 마수는 계속 뻗어나가 신규 퀘스트, 추가 기능, 기존 게임의 개선 및 '육신의 죄'를 받아들일 준비된 양떼들에게 달콤하면서도 사악한 새로운 자원의 신성모독적인 혜택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은 교단 관리 측면에 있어 더 많은 깊이와 복잡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제 추종자들은 죄악의 길을 따라 탐식의 의식, 허물어진 건물, 분노에 찬 교리에 기뻐하게 될 것이다. 교단의 가장 충성스러운 추종자들을 사도들의 비밀집단으로 초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어, 해당 시스템을 통하여 더욱 추종자를 성장시킬 수 있을 예정이다.
교단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반짝이는 똥, 빗자루, 그리고 더 크고 좋은 건물들도 추가된다. 반짝이는 똥들은 수확량이 많은 농작물을 생산하고 빗자루에 경함치를 추가하는 것과 같은 특별한 효과가 있다. 빗자루의 개선을 통해 집안일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자동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종자들이 자신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시스템도 추가된다.
새로운 '나팔총' 무기 시스템으로 이단자들을 공격할 수도 있다. 총은 장전되면 가까운 곳에서 큰 데미지를 주는 총알을 발사하여 어린양에게 새로운 전투 플레이 스타일을 선사한다. 집중 공격으로 더 충전하면 원거리의 적을 저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종자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재단사 건물도 추가되어 각 교단들이 추종자들의 패션을 뽐낼 수 있게된다. 재단사 잠금이 해제되면 23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자신만의 옷을 입을 수 있다.
작년 연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랑 나누기' 시스템도 결국 추가된다. 서로를 매우 사랑하는 두 추종자는 어디선가 알을 찾아올 수도 있는데, 이 알을 부화시켜 그들의 자손들이 어린양의 교단에 충성을 맹세할 준비가 될 때까지 돌볼 수 있다.
컬트 오브 더 램은 현재 전세계에서 35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액션 로그라이크와 시뮬레이션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매력적인 아트워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컬트 오브 더 램은 한글을 지원하며 PS4, PS5, Xbox One, X/S,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PC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신규 DLC 출시에 맞춰 1월 17일부터 일주일간 게임 본편의 40% 세일을 진행한다. 신규 DLC '육신의 죄'의 가격은 무료로 제공된다.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볼버 디지털 한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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