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연상호 유니버스 신작 '선산', 경성크리처 외전 '경성크리처 외전 : 지지않는 꽃' 공개

등록일 2024년01월22일 0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연상호 유니버스 최신작 ‘선산’ 원작 웹툰 파트(PART) 2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외전 웹툰 ‘경성크리처 외전 : 지지않는 꽃’을 19일과 20일 연이어 론칭했다.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공개되며 웹툰과 영상 간의 강력한 시너지가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시작부터 굵직한 글로벌 흥행작을 대거 선보이는 카카오엔터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웹툰 ‘선산’ (원안 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글 강태경/ 그림 조눈, 리도)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극본 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연출 민홍남)의 원작이다. 서사의 클라이막스를 앞둔 웹툰 ‘선산’ 파트 2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이 19일 같은 날 동시에 공개돼 웹툰, 영상 간 강력한 시너지로 흥행에 불을 붙일 전망이다.

 

웹툰 파트 1에서는 뜻밖의 선산을 이어받게 된 주인공 윤서하의 주변인들이 연이어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리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를 끌어올렸다. 믿고 보는 연상호 감독 원작에, ‘신성한 이혼’의 강태경 작가가 글, ‘조류공포증’의 조눈, 리도 작가가 그림을 맡아 일찍이 화제를 모았으며 연재 기간이던 지난 11월, 12월 동안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주간 연재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드디어 공개되는 파트 2에서는 쌓였던 긴장감과 숨겨진 진실, 관계의 실타래가 모두 폭발적으로 터지는 가운데 충격적인 결말이 밝혀질 것으로 예고돼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비영어) 3위, 전 세계 69개국 TOP 10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극본 강은경 / 연출 정동윤) 시즌1의 열기는 웹툰 ‘경성크리처 외전 : 지지않는 꽃’ (글, 그림 모아이 / 슈퍼코믹스스튜디오, 이하 웹툰 경성크리처)이 이어갈 예정이다. 웹툰 ‘경성크리처’는 넷플릭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연결된 세계관 속에서 또다른 크리처가 탄생한 만월도를 배경으로 하는 외전작이다. 웹툰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주인공 금란, 병길의 서사가 주는 새로움은 물론 채옥, 가토 중좌 등 원작 시리즈의 등장 인물까지 만나볼수 있는 독창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웹툰 ‘경성크리처’는 카카오엔터 스토리-미디어 사업 부문 간 유기적인 IP 밸류체인 시너지가 빛나는 작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원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카카오엔터 미디어 사업 핵심 IP 역량이 결집해 탄생한 작품이다. 글앤그림미디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 크리에이터그룹 글라인의 강은경 작가와 정동윤 감독이 각각 집필과 연출을, 어썸이엔티 박서준이 타이틀롤을 맡았다. 여기에 원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기획 초기 단계부터 준비해, 스토리 부문의 탁월한 기획, 제작 역량을 결합한 웹툰 ‘경성크리처’를 탄생시키며 시너지를 더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 1에 이어 공개되는 외전 웹툰을 통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이후 공개될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올해 시작부터 대형작을 연이어 선보이는 카카오엔터의 가열찬 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에 선보인 것만 카카오엔터 웹툰, 웹소설 IP를 원작으로 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 애니메이션,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을 비롯해, 스토리-미디어의 IP 밸류체인 시너지 프로젝트로 외전 웹툰을 선보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웹툰과 영상 동시 개발작인 ‘밤에 피는 꽃’까지 총 5건이다. 카카오엔터는 올해도 국내외를 불문하고 활발한 IP 비즈니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엔터는 지난 해에도 ‘도토리 문화센터’, ‘백의 조각’, ‘그 아해’ 등 50여 건 IP에 대한 영상화 판권이 판매됐다. 2006년부터 이렇게 수백 작품의 카카오엔터 IP 판권이 판매돼 방영 또는 제작 논의 및 준비 중에 있기에 앞으로 더욱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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