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사전예약자 수 6,000만 명을 돌파했던 중국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 운영팀이 공지를 통해 서비스 방향성을 공개했다.
던파 모바일은 최근 중국에서 '지하성과용사(던전앤파이터) : 오리진(地下城与勇士:起源)'이라는 이름으로 판호를 받으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예고했다. 뒤이어 중국 던파모바일 운영팀은 지난 2일 오랫동안 기다려 준 유저들에게 사과와 함께 보상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지난 6일 저녁에는 유저들이 그동안 많이 문의했던 내용에 대해 답하며 자세한 향후 서비스 계획을 공지했다.
먼저 개발팀은 현재 서비스 예정인 '지하성과용사 : 오리진'이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던파모바일과 동일한 게임이라고 밝혔으며 게임성을 다듬기 위한 테스트를 2월 말 진행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현재의 판호를 받기 전 진행한 사전 캐릭터 생성 및 테스트한 내용이 이어지게 할 예정이고, 이전 사전 예약 보상 또한 수령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사전 생성 캐릭터 명도 대부분은 유지되지만 일부 캐릭터 명이 게임 내의 글자 제한 수를 넘어갈 경우 수정해야 한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중국 던파모바일 개발팀은 오는 22일 생방송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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