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는 인디 개발자 ‘Ahr Ech’ 1인 개발의 신작 ‘페퍼그라인더'를 한국시간 3월 29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고속으로 이동하는 픽셀 아트의 플랫포머 게임 ‘페퍼그라인더'는 종래의 액션 플랫포머 방식인 발판에서 발판으로의 이동이 아닌, 드릴 기반의 독창적인 이동방식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섬세한 아트워크, 마찬가지로 드릴 기반의 움직임을 보이는 독특한 컨셉의 적들 그리고 시원하면서도 까다로운 플랫폼 게임으로서의 난이도로 무장하고 있다.
한국시간 3월 29일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 예정이며 현재 닌텐도 e숍과 PC 스팀 플랫폼에서 지난 2023년 부산 인디 커넥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던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주인공인 바다를 떠도는 모험가 ‘페퍼’는 갑작스러운 폭풍을 만나 난파 당하고, 일각고래를 닮은 사악한 나를링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보물을 모두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믿음직스러운 무기인 ‘그라인더’를 돌려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파헤치면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쫀득한 플랫포밍, 좌충우돌 액션, 나름의 두뇌 플레이를 요구하는 환경 퍼즐, 그리고 독특한 드릴 기반 이동의 매력적인 조합을 선사하는 드릴비트 어드벤처 게임 '페퍼그라인더'는 한글을 지원하며, 3월 29일 PC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랫포머 장르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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