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정복자 1000단계 이후에 도전할 수 있는 '어둠의 성전'이 추가된다. 미로형 필드로 구성된 이 콘텐츠를 탐험하려면 직접 조작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일정 숫자 이상의 필드 몬스터들을 물리치면 보스가 등장한다. 제한 시간 내에 보스를 물리치면 다음 단계로 올라간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도달한 최종 단계와 클리어 시간에 따라 랭킹을 발표한다. 주요 재화인 '에테르'와 유일 장비 연성에 필요한 '차원석'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4월 중순까지 베타 버전으로 운영되는 어둠의 성전은 단계마다 등장하는 강력한 몬스터들이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이에 걸맞는 풍성한 보상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길드 콘텐츠 확장도 눈길을 끈다. 싱글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길드 던전'은 단계별 클리어를 통해 '길드 경험치'와 '길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 코인은 새롭게 열리는 길드 상점을 통해 각종 소환권과 성장 및 건축 재료를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길드 상점 전용 유물인 '결의의 상징'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동료'들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스킨 기능을 도입한다. 또한, 새로운 신화 스킬 '마그네틱 스톰', 신규 동료 '쇼콜라', 유물 '아레스의 휘장'이 등장한다.
자세한 업데이트 소식들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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