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카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창민, 이하 코미카)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표 애니툰 '백퍼센트 (작가 갱눈)'의 OST 음원이 2일 공개된다.

애니메이션과 웹툰이 결합된 애니툰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인 ‘백퍼센트’는 애니툰 최초로 오프닝 영상이 제작될 정도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음원 발매까지 되었다. 앨범에 수록된 시즌1 오프닝곡인 ‘영혼의 속삭임’을 포함한 총 4곡은 주인공과 친구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그대로 살려 제작되어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 인디록의 본좌라고 할 수 있는 밴드 노브레인의 황현성씨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황현성씨는 ‘백퍼센트 시즌2’ 오프닝 곡을 작업하면서 스토리에 감명을 받아 직접 OST 앨범에도 참여했다.

또한 웹툰으로는 최초로 작가인 갱눈작가(본명 백경륜)가 오프닝곡을 포함한 모든 OST를 직접 불러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백퍼센트는 프롤로그와 1화를 1년 넘게 고민하고 제작할 정도로 색다른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수준 높은 애니메이팅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작업을 혼자서 진행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은 물론이며 완벽함과 자신감이 담겨 갱눈 작가만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애니툰 ‘백퍼센트’의 배경은 퍼센저로 불리는 돌연변이들에 의해 서울을 제외한 전 세계가 멸망한 후이다. 기억을 잃은 돌연변이 주인공인 알비노는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는 인물로 첫사랑 세라네 집에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해커’라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세라를 납치해가면서 서울 밖으로 다른 퍼센저들과 함께 구출하러 모험을 떠난다. 알비노의 모험기를 담은 ‘백퍼센트’는 웹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한 액션과 다양한 효과음과 음악이 삽입되어 어른들이 더 좋아할만한 소년만화이다. 또한 ‘백퍼센트’는 22화가 연재 중이며 경기콘텐츠 진흥원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한편 웹툰 플랫폼 코미카는 사무엘과 크리샤츄가 커플 듀엣으로 OST 작업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던 로맨스 웹툰 ‘분홍분홍해’를 비롯해 ‘우투리’, ‘지금은 37.2도’, ‘FOOLS’ 등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웹툰 작품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현재 연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