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그룹(대표이사 권상철)이 후원하고 있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장애인의 날 기념 제3회 정기연주회가 4월 9일 저녁 7시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본 정기연주회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와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가 KBS국악관현악단과 협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휘는 전소영 음악감독이, 사회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유베이스 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미술작가의 작품상영을 통한 융복합 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 포함 총 110분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아팔란치안 서곡', '시칠리안느', 영화 QUEEN의 OST '보헤미안 랩소디', '콘체르토 다모레', '카르멘 판타지' 등의 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의 '그대, 꽃을 피우다' 공연에 이어 '아리랑 환상곡', 'Fly to the sky'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17년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그간 100회 이상의 다양한 연주회 및 제2회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대상(2018년), 원니스예술제 대상(2023년) 등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은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 전원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 미술작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예그리나합창단,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 장애인 고용을 위한 유베이스 유니티 설립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 권상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유베이스 그룹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다.
한편 유베이스 그룹은 자회사인 한일네트웍스, 넥서스 커뮤니티와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45개 이상의 BP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BPO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일본·대만 등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여 글로벌 BPO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베이스 그룹은 1998년 설립이후 부천드림센터, 서울아우름센터, 서울아고라센터, 여의도디지털센터, 용산그린센터, 부산피닉스센터 등 국내 6개의 AI기반 컨택 센터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 글로벌 380개 거점에 27,400석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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