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게임즈와 개발사 인게임 스튜디오(INGAME STUDIOS)가 액션 세트피스와 구역 전쟁을 결합한 조직 범죄 멀티 플레이어 슈팅 게임, '크라임 보스: 록케이 시티'의 스팀 출시일을 발표하였다. 또한, 킬러 로봇 테마의 신규 확장팩 '카그날리의 질서'가 멀티 플랫폼으로 동시 발매 예정될 예정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대대적인 개선과 패치, 여덟 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6월 19일 스팀에 출시될 크라임 보스: 록케이 시티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크라임 보스 커뮤니티와 팬들로부터 직접 받은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발전을 거듭할 뿐 아니라 약탈 게임 장르의 판도를 바꿔 나가는 중이다.

카그날리의 질서는 사악한 거대 기업의 로봇 경찰대가 록케이시 경찰국에 합류한 배경의 네 가지 디스토피아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적, 새로운 보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그리고 디스토피아에 필수 요소인 레이저 총까지 총망라한 이 확장팩은 이미 개편된 게임 시스템, 레벨, 무기 팩, 임무에 이어 여러 확장 콘텐츠 중 핵심이 될 DLC이다.

인게임 스튜디오의 개발 책임자인 Jarek Kolář는 “게임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안 크라임 보스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크라임 보스: 록케이 시티의 스팀 출시는 게임의 또 다른 큰 도약이며, 새로운 시각으로 록케이시를 다시 방문해주시길 바라고 크라임 보스의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인게임 스튜디오는 2025년까지의 콘텐츠 로드맵을 세웠으며, 올 하반기의 할로윈 테마부터 내년 동계 작전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규 레벨, 캐릭터, 특전을 준비 중이다.